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이벤트 CES® 2025가 141,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맞이하며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 10일 막을 내렸다. 올해 CES는 1,400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전 세계 4,500개 참관사 및 6,000개 이상의 미디어가 참석해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형성하는 혁신과 기술 트렌드를 선보였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EO 겸 부위원장(Vice Chair)는 “CES는 혁신이 실현되는 곳”이라며 “CES는 기술의 미래를 정의하는 획기적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중요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킨제이 파브리치오(Kinsey…
창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최열수)은 네바다주정부로부터 ‘글로벌 창업저변 확산 유공 표창’을 한국 최초로 수상하였다고 9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금년도까지 매년 국내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CES 2025에서는 국내 29개 창업지원기관·기업과 협력하여 유망 창업기업 127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그 간 420여개 기업을 세계적인 무대에 선보이며 한국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과 저력을 세계에 알렸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에서의 활동과 협업을 증진시켜 글로벌 창업 저변을 확산시키는 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4’가 11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국내외 혁신 창업가들이 ‘컴업 2024’의 시작을 알렸다. 에버엑스㈜의 윤찬 대표와 코랄로의 시나 알바네즈(Sina Albanese) 대표가 각각 국내와 글로벌 참석자를 대표해 무대에 올라 오프닝 스피치를 진행했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근골격계 질환의 디지털 재활운동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여 ‘컴업스타즈 2022’에 선정된 이후 올초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독일 국적의 시나 알바네즈 대표는 비건용 생선 대체육을…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 공간인 ‘마루콜렉트’에서 연말을 맞아 ‘내일의 응원단’이라는 주제의 팝업을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선보인다. 마루콜렉트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와 수집하다는 뜻의 ‘콜렉트(Collect)’를 합친 말로, 스타트업의 홍보를 위해 마련된 팝업 공간이다. 기업가정신을 수집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일상 속 영감까지 얻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마루콜렉트는 ‘내일의 응원단’이라는 주제에 맞춰, 내일의 나를 위한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일상 속에서도 한 걸음 더 도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