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5일 올해 7년차인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 36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중기부와 구글플레이 1개사가 함께 시작해 매년 협업 글로벌 기업 수가 증가했다. 올해는 구글플레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아마존웹서비스, 오라클, IBM, 인텔, 로레알코리아 등 총 13개사가 참여한다. 지원 규모도 19년…
AI 금융 교육 서비스 ‘핀들(Findle)’을 운영하는 트레져러(Treasurer, 대표 김경태)가 엔비디아(NVIDIA)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5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엔업)’에 선정됐다. ‘엔업’은 글로벌 선도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 기술 협력을 통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트레져러는 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함께 엔비디아의 최신 AI 기술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핀들’ 서비스의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추진한다. ‘핀들’은 AI 기반 금융 교육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금융…
AI 최적화 기술 전문 노타(대표 채명수)가 UAE 두바이 교통국(Road and Transport Authority)과 생성형 AI 기반의 지능형 교통체계(ITS)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노타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중동 내 온디바이스 생성 AI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노타가 공급하는 ITS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ota Vision Agent)’다. 이 솔루션은 엔비디아의 센터형 및 엣지형 디바이스에서 구동되며,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도로 위 사고나 돌발 상황을 신속히 감지한다. 노타는 클라우드…
위성 전문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TelePIX, 대표 조성익)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의 ‘2024년 초소형 위성 기술 현황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초소형 위성 기술 현황 보고서(State-of-the-Art of Small Spacecraft Technology)는 지난 한 해동안 전 세계에서 이뤄진 유의미한 소형 위성 기술 동향을 수집한 것으로, 나사에서 매년 발간하는 전 세계 우주 기관과 기업들이 참고하는 대표적인 기술 동향 자료이다. 해당 보고서에 텔레픽스의 테트라플렉스(TetraPLEX)기술이 등재되었다. 초소형 위성 항공전자 부문(238쪽)에서 인공위성 및 우주 탐사선에 탑재되는 고성능 온보드…
영상 이해 AI 개발 기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 대표 이재성)가 김윤 박사를 CSO(Chief Strategy OfficerㆍPresident, 최고전략책임자ㆍ사장)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윤 CSO는 스탠퍼드대학교 공학박사 출신으로, 애플의 인공지능 비서 ‘시리(Siri)’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AI 분야 권위자다. 스탠퍼드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음성인식 기술 스타트업 노바리스(Novauris)의 CEO를 역임했으며, 2013년 애플의 노바리스 인수 후에는 시리의 음성인식 AI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 SK텔레콤 AI센터장과 CTO를 역임하며 대기업의 AI 혁신을 주도했고, 새한창업투자 파트너로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힘쓰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2025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로 선정된 삼성증권은 향후 IPO와 관련해 공모·상장 업무 전반 수행과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IPO뿐 아니라 아닌 글로벌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금융 파트너로서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관련 모라이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율주행자동차와 UAM(도심항공교통)과 같은 자율주행 및 무인이동 시스템의 안전성 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자율주행차 연구원 출신의 공동 대표가 자율주행 기술…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컴업 2023이 약 6만 6천명의 역대 최다 온·오프라인 참관객수(연인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컴업 2023’은 국내외 35개국에서 찾은 혁신 생태계 관계자들이 화합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며 국제적 성장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액셀러레이팅을 한층 강화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초석을 마련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커뮤니티 구축,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 마련 등 새로운 시도도 선보이며…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보육하고 있는 노리스페이스(대표 신현준)가 엔업프로그램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노리스페이스는 지능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노리스페이스가 선정된 엔업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미국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AI 분야 루키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노리스페이스는 이번 엔업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엔비디아(NVIDIA)의 AI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등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양자컴퓨팅 분야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시장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3월 구글‧다쏘시스템 등의 8개 협업 프로그램* 모집에 이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2차 공고로, 양자컴퓨팅 관련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기업인 아이비엠(IBM)과 추진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 구글, 다쏘시스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앤시스,…
엔비디아(NVIDIA)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아모레퍼시픽, 현대자동차가 19일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1’의 컴업 위드 오픈이노베이션(Comeup with Open Innovation) 세션을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제시했다. 세 기업 모두 자사가 가장 잘하는 기술을 스타트업, 소비자와 나누어 공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교육, 아모레퍼시픽은 NGI Division 파트를 통해 사내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현대자동차는 제로원 프로그램을 통해 100여 개의 스타트업과 협업 중이다.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