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34개 펀드, 총 7,53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모태펀드에서 3,747억원을 출자하며, 선정된 펀드는 3개월 내 결성을 전제로 대부분 7월 내 결성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신생·소형 벤처캐피탈 전용 ‘루키리그’가 10개 펀드, 1,771억원 규모로 선정됐다. 2025년 모태펀드 출자예산 1조원의 10%인 1,000억원을 루키리그에 배정해 신생·소형 VC의 펀드 결성 기회와 도전적 투자를 지원한다. 최근 초기투자 위축세를 고려해 출자를 확대한 창업초기 분야는 1,699억원 규모로 선정됐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15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서 ‘글로벌펀드 결성식’과 ‘한인창업자연합(UKF) MOU 체결’,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에 결성된 글로벌펀드는 총 2억 달러(약 2,926억원) 규모로, 미국 벤처캐피털 3개사(Patron Management, Third Prime Capital, ACVC Partners)가 참여했다. 이 펀드에서 최소 3천만 달러는 한국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참여 투자사들은 AI, 로봇 등 딥테크 산업에 중점 투자하는 중견 VC다. 펀드결성식 후 패트론 매니지먼트(Patron Management)의 브라이언 조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대외 경쟁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동향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벤처투자회사·조합의 투자를 받은 기업을 분석한 결과다. 2024년 국내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는 총 3.6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34% 상승했다. 이는 최근 5년 중 최대 규모로, 딥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로는 ‘바이오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분야가 각각 전체 딥테크 투자의 33%와 26.7%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는 전체 딥테크 분야 중 가장 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4월 1일부터 벤처기업 평가기준을 개편하는 내용의 「벤처기업확인요령(중소벤처기업부고시)」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외국투자회사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경우에도 적격 투자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그간 ‘벤처투자유형’의 벤처 신청기업이 해외투자유치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투자주체 요건은 한정적으로 열거되어 있어, 해외 신생 벤처투자사(VC)로부터 받은 투자실적은 즉각 반영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중기부 장관이 국제신인도와 투자 실적을 갖추었다고 판단하는 외국투자회사도 즉시 적격 투자주체로 인정된다. 이를 통해 실리콘밸리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벤처투자사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25’ ‘혁신창업(일반)리그’가 시작되어, 해당 리그의 참가팀을 오는 4월 1일(화)부터 4월 29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리그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16개)를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각 센터별로 예선 리그를 통해 총 80팀을 선발한 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종합예선을 통하여 통합본선에 진출할 최종 4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종합예선 및 통합본선 진출팀들을 대상으로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설명(IR),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연계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참가자(팀)들이 통합본선·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혁신창업(일반)리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일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오영주 장관과 AI 스타트업, 제조 AI기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확산을 위한 인력정책 방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AI 핵심인재 확보가 곧 기술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재직자의 AI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2월의 제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정책을 논의했으며, 중기부는 ‘AI…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3월 19일(수)부터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 및 해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공고부터 신청·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가 영어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모델 고도화 및 현지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6천만원)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운영되는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이 함께 제공된다. 작년부터 중기부는 인바운드 창업(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6층에 조성된 창업공간으로 총 예산 31.5억원이 투입되었다. 이 공간은 성공한 선배 기업가인 KCC정보통신 이주용 회장의 330억원 기부를 포함해 총 532억원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주 장관 외에도 울산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종섭, KCC정보통신 이상현 부회장,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영주 장관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의 성공한 선배 기업가가 후배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조성한 민관협력 혁신 창업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인공지능(AI) 기술의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설계전문(팹리스)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설계전문(팹리스) 창업기업 일관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기업이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혁신적인 반도체 설계 기술을 개발하는 데 강점이 있는 팹리스 창업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3단계 프로그램 중 신설된 1단계인 ‘마이크로(Micro) 초격차’ 프로그램에 해당하며, 팹리스 창업기업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 요청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개발기-성장기-스케일업의 3단계로 구분하여…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월 26일까지 2025년 ‘세계적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협력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위, 항공·우주,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탈레스, 세계 최대 뷰티 기업 로레알코리아, 그리고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 등 총 13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364개의 창업기업이 선발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참여 기업은 각각의 분야에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6일(목) 세종 중기부 중기마루 회의실에서 김성섭 차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첫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결하고, 중기부 금융정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중기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의 부기관장과 정책금융기관을 담당하는 중기부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협의회의 주요 역할은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브로커) 근절, 중기부 금융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차별화 전략 마련, 기관 간 연계지원 과제…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오영주 장관이 주재하에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국내 대표 AI 창업기업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인공지능(AI) 개발 동향 점검 및 활용·확산방안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고성능 AI 모델 개발이 세계 시장에 주는 영향을 고려하여, 우리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향후 방향과 정부의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센터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수학 특화 AI 모델 ‘콴다’를 개발한 매스프레소 이용재 대표와 산업별 AI 언어모델 솔루션 개발로 1천억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한 업스테이지…
중기부는(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25일(월) 서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외국인 창업자 오찬 간담회(런치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창업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운영 및 외국인 창업자 투자 활성화 방안 등 외국인의 국내창업 정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가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비자, 법인설립, 파트너 발굴, 정보 제공 등 외국인 창업자의 국내 정착 및 성장을 돕는 종합지원센터다. 지난 7월 개소 이래 2,000여 명이 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5일(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리야드 GBC)에서 리야드 GBC 입주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리야드 GBC는 한-사우디 양국 정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작년 10월에 설립된 정부협업형 GBC이다. 사우디 투자부는 리야드 GBC 추천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기업가 라이센스(Enterpreneur License)를 취득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있으며, 사우디 투자부에 담당직원을 배정하여 상시 소통채널도 구축하는 등 리야드 GBC 입주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가 라이센스 취득 시 사우디 내 사업 영위에 필요한 일반 라이센스(제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1일(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중기부 모태펀드, 부산시, 금융기관 등이 출자*하여 결성된 지역 최대 규모의 모펀드인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6월 28일 1,011억원 규모로 결성된 이후 운용사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선정 결과 총 2,589억원 규모의 11개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리그* 679억원, 수도권리그1,910억원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1개 벤처펀드 중 7개 벤처펀드는 부산에 본점 또는 지점 등이 소재한 벤처투자사가 운용사(또는 공동운용사)로 선정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