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대표 박상준, 김현준)은 수원병원과 당뇨병 환자의 안과 회송 및 검사 플랫폼인 ‘애프터눈’ 서비스 도입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 지역 당뇨 환자들은 전문화된 회송 및 진료 예약 서비스를 통해 당뇨성망막병증 조기 검진과 안과 질환 진료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클롭은 공공의료 영역에서도 당뇨망막병증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의료 전달 체계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롭은 당뇨환자가 주로 내원하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지역 안과로 환자를 회송해 주는 애프터눈 서비스를…
국내 대표적인 비대면진료 플랫폼 중 하나인 닥터나우가 2024년 한해 동안 76만 건 이상의 비대면진료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비대면진료 건수는 하반기에만 48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2년 중순에 준하던 지난 상반기의 28만 건에 비해 더 큰 성장세를 보였다. 하반기에도 감기, 몸살, 부인과, 소아과 등 경증급여질환이 약 70%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4년 12월 기준 월 진료 건수는 약 11만 7,000여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배가량 증가했다. 비대면 처방 관련 약국의 닥터나우 이용률도 큰…
AI 의료 플랫폼 ‘온톨’을 운영하는 테서가 건강검진 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해 종합소견을 생성하는 AI ‘온톨 스크라이브'(Ontol Scrib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온톨 스크라이브는 검진센터의 소견서 작성 업무를 자동화한 서비스다. 환자 1명당, 약 130개 검사 항목 기준 약 30초 만에 표준화된 소견과 조치 방안을 받아볼 수 있다. 다양한 검진 결과 형태에 대한 수천건의 검증된 레퍼런스와 사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LLM 기반의 AI 엔진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검진기관의 실무자는 온톨 스크라이브를 통해 소견 작성 시간을 대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이하 DHP, 대표 최윤섭)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투자한 실적을 공개했다. DHP는 2024년 총 326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투자 검토하여, 2016년 창업 이후 최대의 딜 소싱 성과를 기록했다. 이 중 총 8개의 회사에 신규 투자했다. 비율로 보면 검토한 전체 회사 중에 약 2.4%에 해당한다. 신규 투자 포트폴리오는 픽스업헬스 (근골격 원격 재활 모니터링 플랫폼), 마이허브 (의료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컴파스다이애그노스틱스 (난임 호르몬 검사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