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스타트업
안과 검사 플랫폼 클롭, 수원병원과 당뇨환자 안과검사 지원 MOU 체결
2025년 01월 24일

클롭(대표 박상준, 김현준)은 수원병원과 당뇨병 환자의 안과 회송 및 검사 플랫폼인 ‘애프터눈’ 서비스 도입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 지역 당뇨 환자들은 전문화된 회송 및 진료 예약 서비스를 통해 당뇨성망막병증 조기 검진과 안과 질환 진료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클롭은 공공의료 영역에서도 당뇨망막병증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의료 전달 체계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롭은 당뇨환자가 주로 내원하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지역 안과로 환자를 회송해 주는 애프터눈 서비스를…

홈케어 의료기기 전문 ‘엠비트로’, CES서 미국 ASI에 제품 공급계약 체결
2025년 01월 20일

레이저 기술 기반 홈케어 의료기기 R&D 기업 엠비트로(대표 이영우)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미국의 ASI(Applied Science Inc.)와 혈당 측정기 ‘오티브(ORTIV)’ 공급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비트로는 올해 1만 대, 내년 2만 대의 오티브를 ASI에 공급하게 된다. ASI는 미국 내 수혈 기관 및 의료기관에 의료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ASI는 미국 연방정부 공인 보건센터(FQHC)와 협력해 1만 명 이하의 코호트(cohort) 그룹을 대상으로 오티브를 테스트한 후 본격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한국 스타트업 아폴론, ‘2025 CES 크로스보더 피칭 컴피티션’서 2등
2025년 01월 13일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 CES 2025의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CES 2025 크로스보더 피칭 컴피티션’에서 한국 스타트업 아폴론(apollon, 대표 홍아람)이 2등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지시간 1월 8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서울경제진흥원, 스위스 무역투자청, 대만 기술부, 네덜란드 외교부,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가 공동 주최했으며, 각국에서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결선에 진출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바늘 없는 혈당 측정 스마트워치 ‘모글루’를 개발중인 ‘아폴론’과, AI 열측정 카메라를 개발한 ‘써모아이’가 대표로 참가했다. 둘 모두 CES 2025 혁신상 수상 기업이다….

VC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2024년 326개사 스타트업 중 8곳 투자 진행
2025년 01월 09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이하 DHP, 대표 최윤섭)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투자한 실적을 공개했다. DHP는 2024년 총 326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투자 검토하여, 2016년 창업 이후 최대의 딜 소싱 성과를 기록했다. 이 중 총 8개의 회사에 신규 투자했다. 비율로 보면 검토한 전체 회사 중에 약 2.4%에 해당한다. 신규 투자 포트폴리오는 픽스업헬스 (근골격 원격 재활 모니터링 플랫폼), 마이허브 (의료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컴파스다이애그노스틱스 (난임 호르몬 검사 소형…

디지털 헬스케어 ‘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
2024년 12월 27일

의료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액티브레인바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맞춤형 뇌기능 강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로 선정된 액티브레인바이오는 ‘액티브 브레인 스캐닝(Active Brain Scanning)’ 기술을 통해 뇌질환 조기 발견과 관리에 나선다. 액티브레인바이오는 실시간 뇌 활동 데이터 측정 기술과 AI 알고리즘, XR(확장현실)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뇌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을 통해 의료진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진단이 가능하다. 창업 6년 만에 21개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한…

헬스케어 링닥 운영사 ‘잇피(Itphy)’, 한투AC서 시드 투자 유치
2024년 11월 19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링닥(RingDoc)’을 개발하는 전문 스타트업 ‘잇피(Itphy)’가 최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3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잇피 측은 투자금을 활용해 링닥의 기술 고도화와 인력 충원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는 연내 링닥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잇피는 2022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근골격계 질환 재발에 특화된 주력 서비스인 ‘링닥(RingDoc)’을 통해 환자와 의사를 직접 연결하는 개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사용자는 병원 진단과 재활 단계에 맞춰 링닥에서 제공하는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