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
베르티스의 유방암 조기진단 검사 ‘마스토체크’ 태국·필리핀 진출…동남아 확장 본격화
2025년 04월 21일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태국 및 필리핀 공급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스토체크의 태국과 필리핀 내 영업과 마케팅은 싱가포르 본사의 임상 유전체학 기업 ‘라이프스트랜즈(LifeStrands)’가 담당한다. 베르티스는 지난 1월 10일 라이프스트랜즈와 마스토체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프스트랜즈는 동남아시아 진단 서비스 제공업체인 ‘패솔로지 아시아 그룹(Pathology Asia Group)’의 유전체학 및 생명과학 자회사로, 2020년 6월 설립됐다.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내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면역력 분석 전문 ‘에이뮨링크’, 서울대학교기술지주서 시드투자 유치
2025년 03월 27일

면역력 정밀 분석·측정 기술 개발 기업 에이뮨링크가 27일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에이뮨링크는 제약·백신기업과 의료기관 대상 데이터 기반 면역력 분석·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창업을 준비했으며, SNU-SH Demo Day와 서울홍릉강소특구 이노폴리스 GRaND-K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투자로 에이뮨링크는 면역력 검사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면역 빅데이터 확장과 머신러닝 고도화를 통한이 뮨 디지털 트윈(Immune Digital Twins)기반 맞춤면역 정밀의료 구현을 추진한다. 에이뮨링크 황상준 대표는 “면역력은 일상생활의 질환, 노화와 관련해 중요성이 높다….

베르티스, 생명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 데이비드 베리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에 영입
2025년 02월 06일

프로테오믹스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는 6일,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 및 지속가능경영 세계적 권위자 데이비드 베리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베리 박사는 하버드 의대 의학 박사 학위 및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생물공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며, 모더나 창립에도 기여한 바 있는 전 세계적 혁신가로 알려져 있다. 베르티스는 2014년 창립 이후, 다중 단백체 바이오마커 기반 혈액 검사 등 프로테오믹스 기술의 상용화와 기술 개발을 이뤄내며 기술 경쟁력을 갖추었다. 베리 박사의 영입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유전자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프리딕티브 AI’, 중기부 주관 딥테크 팁스 선정
2025년 01월 24일

유전체 분석 AI 전문 프리딕티브 AI(PREDICTIVE AI, 대표 윤사중)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팁스 (Deep Tech TIPS)’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천+’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리딕티브AI는 유전체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고위험성 질병을 사전에 진단하는 스타트업으로, 팁스 운영사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투자와 추천을 받아 바이오·헬스 분야에 선정됐다. 프리딕티브AI는 유전체학 및 바이오 전공자이자 미국 존스홉킨스대 겸임 교수인 윤사중 대표와 윤시중 CSO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