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기반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유망 창업기업 20개사를 새롭게 선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기업에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제품을 제조하는 ‘(주)케이버(원주)’, 철원오대쌀로 만든 한식디저트 브랜드 ‘소이온정(철원)’, 강원 농산물 캐릭터 기반 수공예품 브랜드 ‘삶은감자(강릉)’,춘천 스토리텔링을 담은…
올해는 전국에서 210개의 로컬크리에이터 개인과 24개의 협업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센터는 이 중에서 제주 지역을 담당하여 개인 28개팀, 협업 3개팀에 대한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개인 소상공인은 4,000만원, 협업팀은 7,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7일(목) 오후 4시까지 ‘소상공인 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2025 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제주센터는 연간 약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 자금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사업화…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예비창업자를 찾고 있다.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조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 코칭, 보육공간, 사업화 자금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로컬크리에이터형과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두 분야로 나누어 지원하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이해정은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1일(금) 경기도 고양시와 화성시 일대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촉진하거나 대학·연구기관 등이 집적하여 벤처기업의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한국형 벤처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된 벤처기업 입지지원 제도이다. 현재 전국 28개 지역이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약 4,800여개(‘24.9월 기준)의 벤처기업이 벤처촉진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될 경우, 지구 내 벤처기업의 취득세․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고, 개발부담금 등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10%…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구활력펀드(이하 활력펀드)’를 조성한다고 10월 7일(월) 밝혔다. 활력펀드는 중기부 모태펀드에서 95억 원,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45억 원을 각각 출자하며, 민간투자를 추가로 유치해 연내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활력펀드는 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활력이 저하된 지역에 소재한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등의 성장을 돕고, 지역 내 기업 유치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재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펀드 금액의 60%…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지역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 운용사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78억 원 규모로 조성된 이 펀드는 제주도가 2022년부터 매년 20억 원씩 3년간 총 60억 원의 도비를 출자해 설립됐다. 특히 도비 출자액의 2배인 120억 원 이상을 제주지역 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를 중심으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수자원공사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해 모(母)펀드를 조성했다. 여기에 민간 운용사들이 자(子)펀드를 결성하고…
데이터, AI기반 사용자 맞춤형 오프라인콘텐츠 원스톱 서비스 잼핏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위이(대표 범지민)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초기 유망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발굴·지원하는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팁스 선정은 씨엔티테크의 추천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위이는 연구개발(R&D) 자금 7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자금 2억원까지 3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은 위이의 기술적 우수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다. 위이는 오프라인 취미생활을 즐기는 유저와, 업체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마포구청(구청장 박강수)과 마포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포구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마포구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립컴퍼니와 마포구청은 협약을 통해 마포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여 플랫폼 입점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및 상품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그립컴퍼니는 마포구 소상공인 홍보를 위해 자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