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가 다음카카오의 모바일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택시와 서비스 제휴를 통해 쏘카 모바일 앱 내에서도 실시간 택시 호출 기능을 제공한다. 회원수 75만명, 누적 이용건수 100만건을 돌파해 카셰어링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쏘카는 전국 기사회원 9만명, 누적 호출 수 300만건 이상의 국내 최대 모바일 택시 앱 ‘카카오택시’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한 이동수단의 연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쏘카와 카카오택시는 모바일 기반의 앱 서비스를 통해 이동수단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대표주자이다. 쏘카는 이번 제휴를…
차량공유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 ‘카카오택시’와 서비스 제휴 맺어
2015년 06월 18일
‘승객은 요금 무료, 기사는 태우기만 하면 6천 원’, 우버는 물러서지 않는다
최고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우파라치’ 제도를 내세우는 등 서울시의 강경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우버는 물러서지 않았다. 우버 코리아는 어제 25일 오후부터 ‘우버 엑스(uberX)’ 서비스를 승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승객은 한 여정 당 최대 3만 원 분량의 거리를 갈 수 있으며 1주일에 30번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우버엑스의 유료운행을 단속하고 있는 서울시를 견제하기 위함이다. 우버가 무료로 전환되면 서울시는 더 이상 여객사업자운수사업법을 이유로 우버를 금지할 수 없게 된다. ‘우버 엑스(uberX)’의 무료 서비스를 언제까지 지속할지에…
쏘카, 내년 초 택시호출 서비스인 ‘소셜택시’ 런칭
국내 대표 카세어링 업체인 쏘카가 내년 상반기 내 택시호출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쏘카는 “기존 카셰어링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택시호출 기능을 1차적으로 추가하기로 했다”면서, “내년 초에는 쏘카 앱 하나로 상황에 따라 카셰어링과 택시를 골라 이용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쏘카는 내년 상반기 내에 택시호출 서비스를 런칭하고 다양한 형태의 온디맨드형 서비스를 추가해갈 예정이다. 기존 카셰어링 이용자들은 카셰어링 이용 전후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타 교통수단과 연계해 이동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며, 쉬운 연계 방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