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크 플랫폼 서비스 카스웍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콘이 건설공사현장 타임랩스 전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서울시에서 건설현장의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관리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후 100억원이 넘는 공공 공사현장에서 시범 운행 하기로 했다. 중대재해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현장 전경 촬영 ▲중요 공종 촬영 ▲위험 공종 촬영 ▲상시 촬영으로 나뉘는데, 고정식 CCTV 카메라나 드론 등을 활용해 전체 건축물이 완성되는 과정을 담는다는 내용이다. 또한…
세이프웨어가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포스코이앤씨와 힘을 합쳤다.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대표이사 신환철)는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한성희)에 자사의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공급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포스코이앤씨의 조치로, 양사는 포스코이앤씨의 건설현장에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4월 2023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의 퍼스널 테크놀로지(Personal Technology)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는 작업자의 추락 및 낙상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웨어러블 안전장비다. 세이프웨어의…
콘테크(ConTech·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주식회사 스패너(Xpanner Inc.)가 지난 5월 말 스틱벤처스,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4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100억 원 규모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매우 위축된 상황에서 이뤄진 상당한 규모의 투자 유치라 투자 및 스타트업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패너의 핵심 사업 모델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의 자동화다. 건설기계의 다양한 자세 제어를 돕는 자동화 솔루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팀솔루션(대표 김지인)은 구조 경량화 기술 기반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프로그램 ‘DXE Translator’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DXE는 Digital Transformation Engine을 의미하는 약자로, 팀솔루션이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고도화시킨 제품의 브랜드 네임이다. DXE Translator는 총 44개의 CAD 파일 포맷을 지원하며, GUI 기반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팀솔루션의 자체 특허 기술인 ‘구조 경량화 기법’을…
건설 드론 솔루션 메이사가 2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BTA(Build Tech Asia)에 참가한다. 저명한 글로벌 건설 전시회 중 하나인 BTA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며, 각종 건설업체, 자재업체, 기술기업 등 다양한 업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메이사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지난주 열렸던 필리핀 Worldbex와 국토부 인도네시아 수주지원단 참여에 이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타진한다. 이번 BTA 참여는 해외 건설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수준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이를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