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마케팅을 위한 구매 데이터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영끌’을 운영하는 팀리미티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팀리미티드의 이번 선정은 서울대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팀리미티드
구매 데이터 플랫폼 영끌 운영사 ‘팀리미티드’, 중기부 팁스 선정
구매 데이터 소싱 플랫폼 영끌 운영사 ‘팀리미티드’, 5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구매 데이터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영끌’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팀리미티드가 서울대기술지주와 현대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앤틀러코리아와 Goodthings가 팔로온(follow-on) 투자로 참여했다. 영끌은 그간 확보하기 불가능했던 소비자 상품 단위 구매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브랜드에게 초개인화된 타겟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트, 편의점 등 리테일러 영수증을 통해 포인트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혜택으로 소비 생활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팀리미티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기술 개발을 통한 사용자 기반 확대와 영국…
앤틀러코리아, ‘배치2’ 8개 사 선정…8월 30일 데모데이 개최
앤틀러코리아(대표 정사은, 강지호)가 2기에서 결성된 8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이 팀들은 8월 3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공개된다. 앤틀러는 극초기 벤처투자사로, 전 세계 26개 도시에서 창업자를 개인단위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개척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키워내고 있다. 앤틀러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진 예비창업자 최대 100명을 기수마다 선택하고, 초기 창업 팀을 구성하며,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투자를 진행한다. 앤틀러 프로그램은 뉴욕, 베를린,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