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패션 브랜딩 ‘이스트엔드’,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
2023년 06월 01일

패션 브랜딩 스타트업 이스트엔드(대표 김동진)는 시리즈B 투자로 50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BNK벤처투자, 우리은행이 참여했으며, 캡스톤파트너스는 지난 시리즈에 이은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액은 130억원으로, 패션 플랫폼 운영사를 제외한 브랜드 운영사로서 최고액으로 꼽힌다. 특히 BNK벤처투자와 우리은행은 패션 브랜드 운영사에 대한 첫 투자로 이스트엔드만의 패션 브랜드 육성 능력과 데이터 기반의 생산 및 재고 관리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16년에 설립된 이스트엔드는 시티브리즈, 아티드, 로즐리, 후머 등 5개의…

명품 유통 플랫폼 ‘구하다’, 에이블리에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제공
2023년 05월 09일

B2B·B2B2C 명품 유통 전문 플랫폼 ‘구하다’(대표 윤재섭)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대표이사 강석훈)의 첫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API 연동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구하다는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30만개 이상 최신상 상품 데이터를 에이블리에 실시간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구하다는 유럽 현지 명품 1차 총판인 부티크와 명품 데이터 실시간 API 연동 계약을 맺고, 구하다 자사몰과 총 17개의 타 이커머스 몰에 시즌 신상 및 스테디셀러 명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직계약 부티크…

찾아가는 맞춤 셔츠 O2O 서비스 ‘스트라입스’, 50억 원 추가 투자 유치 “종합 남성 패션 브랜드 될 것”
  ·  2015년 11월 19일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맞춤 셔츠·정장 제작 서비스 스트라입스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트라입스의 성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사용자가 스트라입스의 웹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요청하게 되면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사용자가 있는 곳까지 방문해 신체를 측정하고 그 데이터와 스타일 상담을 바탕으로 맞춤 셔츠나 정장이 만들어진다. 사용자는 평균 7일~10일 이내로 맞춤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스트라입스 전체 고객의 평균 주문 금액은 18만 원 선이라고 밝혔다. 2013년 4월 출시한 스트라입스는 3년 정도가 지난 지금 3만여 명의 고객을 보유했으며 1년 이내…

배달의민족, 국내 톱 디자이너 계한희와 손잡고 패션브랜드 ‘배민의류’ 출시
2015년 10월 13일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계한희와 손잡고 패션 브랜드 ‘배민의류’를 선보인다. ‘배민의류’는 배달의민족이 꾸준히 진행해 온 브랜딩 작업의 연장 선상이며, 한글을 가장 유쾌하게 활용해 온 브랜드로써 시도하는 또 다른 도전이기도 하다. 그동안 배달의민족은 문화적인 관점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는데 집중해왔다. ‘배민의류’의 컨셉은 ‘한글’이다. 그동안 패션에 한글을 접목하는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배민의류의 차별성은 ‘잘 읽히는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유럽 어느 길가에 멋진 남녀가 한글이 새겨진 옷을 입고 있는 광경을 떠올리며 시작된 아이디어다. ‘배민의류’는 배달의민족 브랜드가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