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태국 및 필리핀 공급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스토체크의 태국과 필리핀 내 영업과 마케팅은 싱가포르 본사의 임상 유전체학 기업 ‘라이프스트랜즈(LifeStrands)’가 담당한다. 베르티스는 지난 1월 10일 라이프스트랜즈와 마스토체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프스트랜즈는 동남아시아 진단 서비스 제공업체인 ‘패솔로지 아시아 그룹(Pathology Asia Group)’의 유전체학 및 생명과학 자회사로, 2020년 6월 설립됐다.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내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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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티스의 유방암 조기진단 검사 ‘마스토체크’ 태국·필리핀 진출…동남아 확장 본격화
베르티스, 생명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 데이비드 베리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에 영입
프로테오믹스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는 6일,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 및 지속가능경영 세계적 권위자 데이비드 베리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베리 박사는 하버드 의대 의학 박사 학위 및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생물공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며, 모더나 창립에도 기여한 바 있는 전 세계적 혁신가로 알려져 있다. 베르티스는 2014년 창립 이후, 다중 단백체 바이오마커 기반 혈액 검사 등 프로테오믹스 기술의 상용화와 기술 개발을 이뤄내며 기술 경쟁력을 갖추었다. 베리 박사의 영입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