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다음카카오, 증권투자 스타트업 ‘두나무’에 30억 원 투자
2015년 09월 15일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소셜 증권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나무에 30억 원을 투자하고 증권·금융서비스 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나무는 메신저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증권투자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for 카카오’를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이다. ‘증권플러스’ 앱은 2014년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70만 건, 1일 페이지뷰 3,000만 회, 누적거래액 2조 원을 돌파했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두나무와 공동으로 포털 다음에서 제공하는 증권·금융 서비스 전반을 개편하는 한편, 향후 해당 서비스 운영권을 두나무에 일임할…

P2P 금융기업 렌딧, 2호 포트폴리오 투자 오픈
2015년 09월 10일

핀테크 기반 P2P 금융기업 렌딧은 총 6억 원을 모집하는 2호 포트폴리오 투자를 1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렌딧은 P2P 대출-투자 기업 중 최초로 투자위험을 자동으로 분산시키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지난 7월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예비 투자 기간에 입소문만으로 투자 금액 3억 원을 모두 모집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2호 투자 역시 렌딧의 자본금을 바탕으로 기존에 집행되었던 대출들을 묶어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였으며, 총 투자 모집 금액은 1호 투자의 2배인 6억 원이다. 다만, 조기마감으로 인해 투자하지 못하는 고객을 방지하기 위해 예비 투자 없이 본 투자가 바로 진행된다. 렌딧 2호 투자의 연평균 수익률은 9.88퍼센트이며, 투자 대상이 되는 대출…

오백볼트,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 공식 선언
2015년 08월 24일

얼라이언스 M&A 기반 혁신기업인 오백볼트(500V)가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공식화했다. 한국 금융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핀테크 기반의 독창적 플랫폼으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오백볼트는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등과 함께 ‘오백볼트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이하 ‘오백볼트 컨소시엄’)을 출범키로 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을 위한 막바지 세부 작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백볼트의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는 100% 자회사인 핀테크 전문기업 ‘오백볼트핀테크이노베이션랩’(이하 ‘오백볼트핀테크랩’)을 통해 진행하며, 삼정케이피엠지를 자문사로 선정했다. 오백볼트핀테크랩과 중기중앙회가 주축이 돼 자본금 2,000억 원 규모로 출범하는 ‘오백볼트…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 5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7월 21일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 ‘토스’를 개발한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가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KTB네트워크, 알토스벤처스, IBK기업은행에서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실시간 계좌이체와 무통장입금을 아우르는 계좌 기반 결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계좌 간 간편 이체 서비스 ‘토스’를 확대해 전체 온라인 결제의 30%를 차지하는 계좌 기반 결제 부문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달 토스를 통해 송금된 금액은 총 38억여원으로, 전월보다 3배 가까이 느는 등 빠른 성장세를…

핀테크 스타트업 어니스트펀드,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심리측정 기반 신용평가기술 연구 국내 최초 시도
2015년 07월 03일

 대출 수요자와 개인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P2P 대출-투자 중개 서비스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장승민 교수 연구팀과 심리측정 기반 신용평가 시스템(Psychometric Credit Scoring System,PSS)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리측정 기반 신용평가 시스템(PSS)은 심리학 이론과 빅데이터 분석을 결합하여, 대출자의 예상 부도율을 추정하는 신용평가 방법이다. VisualDNA와 EFL 등 해외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연구 과제로서 현재 어니스트펀드의고유 기술로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이다. 해외 신용평가기업의 경우 이러한 평가시스템을 이용해…

“규제 기관의 일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고, 창업가의 일은 세상을 혁신하는 것이다”, 렌딩클럽 소울 타이트 대표
  ·  , 2015년 06월 30일

소울 타이트는 미국과 중국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을 세운 인물이다. 한국의 핀테크가 5년은 뒤쳐져 있다는 냉철한 평을 내린 그는, ‘법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창업가는 뭐든지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 렌딩클럽과 디안롱닷컴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한다. 렌딩클럽과 디안롱닷컴은 단순한 개인 간 대출(이하 P2P) 회사가 아니다. 우리는 금융 기술 회사다. 우리는 금융 산업의 비효율성을 발견했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이 방 안에 10명의 사람이 있고, 총 20달러의 돈이 존재한다고…

카카오페이, 이제 30만 원 이상 결제도 공인인증서 없이
2015년 06월 29일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가 공인인증서 없이 30만원 이상 결제 가능한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6월말 삼성카드, 하나카드를 시작으로 도입되는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은 카카오페이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입 후 삼성카드, 하나카드 고객은 카카오페이 설정 메뉴를 통해 고액결제 비밀번호를 설정/변경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다음카카오는 다양한 카드사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 카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에 적용된 LG CNS의 엠페이(MPay) 결제솔루션은 지난 2014년 7월 금융감독원 보안 ‘가군’ 인증을 받아…

네이버, 네이버 ID 하나로 모든 결제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서비스 개시
  ·  2015년 06월 26일

네이버는 네이버 아이디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충전, 적립, 송금까지 가능한 ‘네이버페이’의 정식 서비스를 2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필요한 상품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결제 단계까지 끊김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로 카드 간편결제뿐 아니라 계좌 간편결제와 개인 간 송금, 포인트 적립과 충전 등 이용자와 판매자들이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담겨져 있다. 이용자들은 최초 결제 시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 및 계좌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 놓으면 간편한 인증만으로 결제의 전…

O2O 커머스 플랫폼 비즈니스 쉐어엣(Share@), 동문파트너즈로부터 4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6월 24일

O2O 커머스 플랫폼 비즈니스 “쉐어엣(Share@)”를 운영하는 누벤트가 다음카카오 청년창업펀드 운용사인 동문파트너즈로부터 총 4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19일 런칭한 쉐어앳은 단 한번의 카드 등록으로 모바일 인앱 결제가 가능하고 실시간 매장 정보 공유를 통해 사람들이 진짜 갈만한 곳,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O2O, 지역 정보 서비스가 지역별 매장 정보에 부가적인 정보(영업시간, 지도, 메뉴판, 배달 가능 여부 등)만을 제공해 주었다면 쉐어앳은 핀테크 기반의 ‘실시간 결제 정보 공유’를 핵심…

P2P 핀테크 스타트업 8퍼센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으로부터 15억 5천만원 투자유치
2015년 05월 27일

중금리 투자플랫폼 8퍼센트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 복수의 투자자로부터 총 15억 5천만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8퍼센트는 P2P 금융 업체 중 가장 선도적인 업체로 5월 27일까지 총 30회의 대출 상품에 투자자 모집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하여 1위 자리를 굳히겟다는 전략이다. P2P 란 피어투피어(peer to peer)의 약자로 P2P 금융은 개인간 투자, 대출을 중개해주는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작년 말 뉴욕증권거래소에 시가총액 약 9조원으로 상장한 렌딩클럽이 대표적인 예로 전세계에서 각광받는 핀테크업의 한 분야이다….

P2P 대출 서비스 렌딧,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5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5월 18일

신생 P2P대출 업체인 렌딧 (대표 김성준, www.lendit.co.kr) 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 투자 회사 알토스 벤처스 (대표 Han Kim) 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렌딧은 벤처캐피탈 투자를 유치한 첫 국내 P2P 대출 업체가 되었다. P2P 대출이란 대출자와 투자자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하여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금융시스템을 의미한다. 렌딧은 기존의 방식을 넘어선 정교한 대출자 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해 기존 제도권에서 높은 금리를 감당해야 했던 대출자들에게 제1금융권, 은행 수준의 저금리 대출을 제공할 수 있다….

[비글로벌 서울 2015] 미국 최대 P2P 대출 기업의 수장 소울 타이트, 글로벌 스탠더드를 제시하다
  ·  2015년 05월 14일

IT기술을 통한 금융모델의 혁신을 의미하는 핀테크(Fintech)가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랜딩클럽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돈이 필요한 대출자와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혁신적인 P2P 대출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금융업계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이에 랜딩클럽의 창업멤버인 소울타이트로부터 랜딩클럽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그의 프레젠테이션 전문을 옮긴다. P2P 플랫폼을 만들었던 경험 공유 : 랜딩클럽의 비즈니스 모델 및 핀테크 기술 한국의 P2P 스타트업은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로 보인다. 오늘 발표를 통해 P2P 플랫폼을 만들었던…

핀테크 스타트업 ‘한국NFC’ 전자금융업 등록 시도
2015년 04월 27일

핀테크 스타트업 한국NFC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NFC간편결제’와 ‘신용카드를 이용한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자금융업 등록을 시도한다. 전자금융업이란 전자금융거래와 관련하여 자금을 수수하거나 수수를 대행하는 전자금융업무로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 업, 직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 업, 전자지급결제대행업, 결제대금 예치 업, 전자고지 결제 업으로 구분이 되며, 한국NFC가 등록할 전자금융업은 전자지급결제 대행업 (PG:Payment Gateway)으로 기존 KG이니시스, LGU, 한국사이버결제와 같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용카드 결제정보를 받아 결제하고 결제대금을 쇼핑몰에 전달해주는 업무를 하는 사업자 이다. 핀테크 스타트업이 전자금융업을 등록한다는…

카드와 버튼하나로 모든 카드를 통합하는 서비스 동전(Coin), 제품 출시
2015년 04월 24일

한 디바이스로 모든 신용카드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코인(Coin) 이 드디어 35만 개의 제품을 생산하여 사전 주문자에게 배송하기 시작했다. 코인은 사용하는 모든 카드를 등록하면, 버튼 하나로 쓰고 싶은 카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코인 내에는 총 8개의 카드를 등록할 수 있으며, 버튼을 눌러 사용할 카드를 선택하고 결제를 하면 된다. 코인을 구매할 때 함께 제공되는 리더기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신용카드를 긁으면 마그네틱에 담긴 카드 정보가 저장된다. 코인 앱은 보안을 위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코인 카드에 실시간…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美 핀테크 기업 ‘트러스티드인사이트’에 5억 원 투자
2015년 04월 13일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실리콘밸리 핀테크 기업인 트러스티드인사이트(Trusted Insight)에 5억 원을 투자했다고 오늘 밝혔다. 쿨리지코너는 올 초 적극적인 핀테크투자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쿨리지코너의 실리콘밸리 파트너사인 부트스트랩랩스(BootstrapLabs)와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트러스티드인사이트는 6,000조 원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을 위한 온라인투자 플랫폼이다. 실리콘밸리의 엔젤리스트(AngelList)가 엔젤투자자들을 위한 온라인투자 플랫폼이라면, 트러스티드인싸이트는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을 위한 온라인투자 플랫폼인 셈이다. 트러스티드인사이트의 창업자인 알렉스 뱅거시(Alex Bangash)는 15년 넘게 기관투자자들을 자문하며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아이디어의 태생부터 BSL로부터 엑셀러레이션을 받아왔다. BSL의 파트너이자 프레지(Prezi)의 엔젤투자자인 니콜라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빅데이터 솔루션 ‘펀드박스’, 434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06일

재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펀드박스(Fundbox)가 4천만 달러(한화 약 43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펀드박스는 고객으로부터 대금 지급이 늦어질 경우, 사업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펀드박스는 사용자의 고객사 회계 프로그램에 연동되어 데이터 수집을 통해 고객사의 재정 현황 및 신용도를 측정한다. 또한 펀드박스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각 송장의 위험도를 수학적으로 분석하여 위험도가 높은 송장의 경우 강조를 통해 화면에 표시해준다. 계좌의 잔고와 펀드박스가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에 따른 회계 대차를 비교함으로써…

P2P 대출 스타트업 8퍼센트, 스타트업 종사자만을 위한 투자 상품 출시
2015년 03월 30일

폐쇄 사건 이후 서비스를 재개했던 핀테크 스타트업 8퍼센트(8percent)가 스타트업 종사자들을 위한 펀딩 상품을 선보인다. 스타트업 직원은 시중의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어렵다. 은행은 스타트업을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기에 스타트업 직원의 신용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8퍼센트는 스타트업의 특성상 신용도를 일반 대출자들과 같은 잣대로 평가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판단해 스타트업 직원만을 위한 새로운 평가모델을 개발했다. 실제로 몇일 전 8퍼센트에 올라왔던 투자 상품 ‘채권 5호’의 대출신청자는 한 스타트업의 개발자였다. 이 대출자는 이전에 먼저 은행의 문을…

핀테크, 창업지원법 시행에 따라 투자금지 업종에서 제외
2015년 03월 30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핀테크 및 코넥스 규제 완화’를 위해 추진한 창업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작업을 완료하고 개정 내용을 3월 31일에 관보를 통해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창업투자회사는 금융 및 보험업 등 일부 업종에 대한 투자가 금지되어 있었고 핀테크는 금융 및 보험업의 하위 업종으로 분류되어 창업투자회사의 투자를 받을 수 없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핀테크는 투자금지 예외 업종으로 지정되어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의 투자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투자금지 업종으로 선정된 것은 금융 및…

모바일 증권 스타트업 ‘두나무’, 퀄컴벤처스 등으로부터 2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2월 25일

모바일 증권 서비스 업체인 두나무가 퀄컴벤처스, 우리기술투자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두나무가 선보인 카카오톡 친구 관계를 활용한 증권 거래 서비스 ‘증권플러스’의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두나무는 2013년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2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현재 ‘증권플러스’는 친구 간 관심 종목 공유와 증권사 제휴를 통한 편리한 증권 매매 기능으로 출시 1년 여 만에 일간 페이지뷰 1,200만, 회원 30만명을 기록하며 폭발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거래…

거스름돈과 해쉬태그로 투자하는 ‘사소한 투자자들’의 등장, 핀테크가 바꾸는 투자 지형
  ·  2015년 02월 11일

국내 핀테크 담론은 ‘결제’와 ‘크라우드펀딩’ 분야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핀테크가 적용될 수 있는 금융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영국을 필두로 한 해외에서는 대출은 물론 보험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핀테크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투자 분야에서도 핀테크를 활용한 서비스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누구나 거스름돈과 같은 극소액으로 모바일 투자를 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런 투자 모델이 등장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다. 첫째로 계속해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모바일 결제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