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11일 개막
2024년 12월 1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4’가 11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국내외 혁신 창업가들이 ‘컴업 2024’의 시작을 알렸다. 에버엑스㈜의 윤찬 대표와 코랄로의 시나 알바네즈(Sina Albanese) 대표가 각각 국내와 글로벌 참석자를 대표해 무대에 올라 오프닝 스피치를 진행했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근골격계 질환의 디지털 재활운동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여 ‘컴업스타즈 2022’에 선정된 이후 올초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독일 국적의 시나 알바네즈 대표는 비건용 생선 대체육을…

스타트업이 원활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3가지 :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7년 01월 12일

한국 스타트업 업계의 지난 2016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정부,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의 지원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많았고,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도 창업에 대해 우호적으로 변화한 시간이었다. 크고 작은 투자 소식도 많았다. 미국도 외국의 창업자들에게 비자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정책을 파격적으로 발표했었고, 전보다 더 많은 지원이 계획되던 시기였다.  하지만, 현 정부의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었고, 그간 추진해오던 창조경제 사업의 하나인 창업 지원 정책도 도마 위에 함께 올라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외국인의 입국에…

[해외컬럼] 투자 유치? 거절은 빠를수록 좋다
  ·  2013년 07월 15일

* 투자 유치와 관련한 해외컬럼을 번역해서 소개해드립니다. * 원문: Talking to angels and VCs? Get to ‘no’ as fast as you can – 브라이언 코헨(Brian S. Cohen)은 뉴욕 엔젤스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엔젤 투자를 고려하는 스타트업이라면 ‘거절’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사실 ‘No(거절)’는 ‘Yes(승낙)’ 다음으로 가장 좋은 대답이다. 그러니 최대한 빨리 ‘거절’ 당하는 것이 좋다. 쉬운 일은 아니다. 엔젤 투자자나 VC들은 좀처럼 딱 잘라 거절하지 않는다.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고, 그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