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스타트업
폐원단 활용 건축자재 생산 ‘크래용’, 중기부 팁스 선정
2024년 11월 28일

폐원단을 활용해 건축자재를 생산, 판매하는 스타트업 ‘크래용(Crayon)’ 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크래용은 글로벌 벤처캐피탈 앤틀러코리아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4기 출신으로, 2024년 6월 앤틀러 프리시드를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후, 8월에 프리팁스(Pre-TIPS) 시드 트랙에 선정되었으며, 이어 이번 11월 팁스 R&D에 선정으로 고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정 결과는 모두 앤틀러코리아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투자 유치가 이뤄진 유망한 스타트업에…

식품 폐기물 솔루션 운영사 ‘제로원’, 시드 투자 유치
2024년 11월 22일

식품 폐기물 순환경제 솔루션 쓸모와 담비를 운영하는 제로원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제로원은 감량센터 기반 위탁처리 서비스인 쓸모와 식품 폐기물 고속 감량기 담비를 통해 식품 폐기물의 부패를 방지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며, 이를 통해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빠른 시간 안에 부패하는 식품 폐기물을 부패하기 전에 건조해 재활용 원료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건조 후 운반함으로써 운반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며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세원 제로원 대표는 “우리는 버려지는 것들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로원은 식품 폐기물을 단순히 처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순환경제를 구축하고자 합니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식품 폐기물 순환경제 구축의 3단계 중 1단계와 2단계인 초기 건조 및 폐기물 유통 효율성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오늘의 잔반이 내일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순환경제 모델을 폐기물 시장에 제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로원은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에 대전 6기로 선정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제로원(zero1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