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aS(Business as a Service, 서비스형 비즈니스) 플랫폼 위펀(Wefun, 대표 김헌)이 1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스태티스타가 아시아 태평양 13개국 1만여 개 기업 중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순위다. 위펀은 연평균 성장률(CAGR) 106%를 기록하며 전체 500개 기업 중 76위, IT·소프트웨어 부문 17위에 올랐다. 특히 2022년 9월 BEP(손익분기점) 달성 이후 지속적인 흑자를 유지했다. 2023년과…
초저가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Alwayz)’를 운영하는 레브잇(Levit)이 2025년 1월, 설립 이후 처음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레브잇은 ‘모두가 매일 사용하는 초저가 커머스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올웨이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웨이즈는 올팜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높은 고객 활성도를 확보하며, 구매자와 판매자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기존 이커머스 시장의 비효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강재윤 레브잇 대표는 “이번 영업이익 달성은 단순한 실적 개선이 아니라, 레브잇의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며, “그러나 이는…
숙박업주가 플랫폼 없이 SNS에서 직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D2C 솔루션 파인호스트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바카티오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사로 나선 가운데,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베이스벤처스도 참여해 바카티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7명으로 이뤄진 소규모 팀이 6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바카티오는 숙박업주들이 SNS에서 직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D2C 솔루션과 SNS의 인플루언서를 마케터로 사용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어필리에이트 모델 등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핀테크 기업 아이오로라(대표이사 장영수)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NH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IPO 준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아이오로라가 연내 흑자 전환을 예상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진행되는 전략적 행보다. 아이오로라는 외국인 대상 선불서비스인 ‘NAMANE(나마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오로라는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한 선불플랫폼을 해외 기업들도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글로벌 기업들과의 연동을 통한 해외 진출이 용이하다. 현재 아이오로라는 알리페이플러스와 파트너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페이먼트사로서의 입지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 핀테크…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신주 및 구주를 포함해 110억 규모 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50억 규모로 마무리한 시리즈 A 투자의 2배 이상으로 누적 170억에 달하는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는 벤처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는 와중에 국내 플랫폼,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으로서 보기 힘든 소식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시리즈 B 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나누리에쿼티파트너스, 스타트업리서치, JB인베스트먼트, HGI와 함께 신규 주주로 에이벤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