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기어
‘지금 몇대몇이야?’ 축구광들을 위한 스마트워치 핫블랙(hotblack)
  ·  2014년 06월 27일

애플, 구글과 같은 빅플레이어들이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축구광들을 위한 스마트워치가 등장해 화제다. ‘핫블랙(hotblack)’이라는 이름의 이 스마트워치는 경기를 시청하지 못하는 사용자에게 실시간 스코어를 알려준다. 연동된 앱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지정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해당 팀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경기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핫블랙을 통해  ‘내가 응원하는 팀 득점 상황’, ‘상대팀 득점 상황’, ‘경기 종료까지 남은 시간’을 시계 전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일반적인 시계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애플, 삼성과 경쟁? 단지 내가 원하는 물건을 만들었을 뿐” – ‘페블’ CEO 에릭 미기코브스키
  ·  2014년 06월 20일

페블의 에릭 미기코브스키는 스마트 워치 페블의 창업가이자 CEO로, 2012년 12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역사상 최고 금액인 1,030만 달러(한화 약 109억 원)의 초기 자금을 모아 약 27만 명에게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품절되었고, 지난 달 IT 미디어 벌지(Verge)는 페블이 누적판매 수 4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웨어러블 혁신 분야의 가장 뛰어난 글로벌 리더로 손꼽히는 스마트 워치 페블의 CEO, 에릭 미기코브스키가 지난 달 14, 15일 양일 간 개최되었던…

영역을 공유하고 있는 Fashion 과 IT (1/2)
2013년 10월 23일

웨어러블 기술(Wearable Technology), 스마트폰이나 유사 모바일 기기를 보다 휴대하기 편하고, 이용하기 가깝게 직접 착용할 수 있도록  시계나 안경 등의 형태로 구현한 기술을 뜻한다. 대표적인 예로 구글글래스나 갤럭시 기어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웨어러블 기술을 단어 자체에 따라 좀더 깊이 생각해 보면 기기를 착용하는 개념을 넘어서, 입고 있는, 착용하고 있는 의복에 IT 기술을 접목시킨 것 또한 웨어러블 기술의 범주로 볼 수 있다.  이번 기사엔 바로 그러한 패션과 IT 기술의 영역이 합쳐진 웨어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