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러스
[beTECH]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엘로 대이동(Ello Exodus)’, 드디어 넥스트 페이스북 시대 열리나
  ·  2014년 10월 01일

지난 3월 런칭된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엘로(Ello)’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엘로는 가장 큰 경쟁상대인 페이스북과의 차별화 포인트로 ‘광고 없는 소셜 네트워크’를 표방하고 나섰다. 엘로는 매 시간 4만 건의 초대 요청을 기록하며 ‘엘로 대이동(Ello Exodus)’라는 신용어까지 만들어냈다. 엘로는 페이스북과 달리 자신의 실명을 사용할 필요 없는 익명 소셜 네트워크다. 또한 오로지 초대만으로 가입할 수 있어 폐쇄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베이 등 경매 사이트에서는 엘로 초대장이 5~10달러(한화 5천 원~ 1만 원)에 팔리는 일까지 벌어진다. 지난 25일…

사람은 죽어서 온라인 계정을 남긴다? 구글 죽음 뒤 계정 삭제 툴 선보여
  ·  2013년 04월 12일

사람은 죽어서 온라인 계정을 남긴다? 고인의 온라인 계정은 추모의 공간이 되기도 하지만 남은 자들에게 고통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구글이 이들을 위해 나섰다. 구글은 사후에 온라인에 남아있는 고인의 글, 계정, 메일 흔적을 깨끗이 지워주는 도구를 개발했다. 11일(현지 시간) 구글은 ‘인액티브 어카운트 매니저(Inactive Account Manager)’라는 계정 정보 처리 도구를 출시했다. 이 관리툴은 계정과 계정에 관련된 정보들을 지우는 기능을 지원한다. 터크 안드레아스 구글 제품 매니저는 “인액티브 어카운트 매니저는 이용자가 어떤 이유이든 간에 계정 소멸을 원한다면…

구글플러스, SNS 최강자 페이스북 바짝 추격
  ·  2013년 04월 09일

‘구글플러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최강자 ‘페이스북’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올해 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1인자 ‘페이스북’의 가입자 및 접속자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구글의 뒤늦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구글플러스’의 가입자와 접속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로그인 인증 사이트 ‘잔레인(Janrain)’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페이스북이 SNS 접속자 점유율 46%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3분기까지 지속적인 점유율 성장을 보인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페이스북을 이어 구글이 올해 1분기 SNS 접속자 점유율 34%를 차지하면서 2위에 올랐다. 구글이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