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럽헙
노키아 회장·스카이프 창업자, 핀란드 음식 배달 앱 ‘월트’에 126억 원 투자
  ·  2016년 04월 18일

헬싱키에 본사를 둔 음식 배달 스타트업 ‘월트(Wolt)’가 노키아의 회장과 스카이프의 창업자로부터 1,100만 달러(한화 약 126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월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음식점에 도착하기 전 메뉴를 맞춤형으로 선택·주문하고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월트는 기업가치 30억 달러(한화 약 3조 원)의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뿐 아니라, 저스트잇(Just Eat), 테이크잇이지(Take Eat Easy), 딜리버루(Deliveroo), 그럽헙(Grubhub), 심리스(Seamless), 푸도라(Foodora) 등과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 중이다. “현재 전 세계에 수많은 음식 배달 사업자가 있지만, 우리의…

우버,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잇츠(UberEats)’ 개시
  ·  2015년 05월 04일

우버(Uber)가 지난달 28일부터 뉴욕과 시카고 두 도시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우버의 음식 배달 서비스 이름은 우버잇츠(UberEats)로 사용자가 따로 앱을 다운받지 않고도 기존 우버 앱 내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우버잇츠는 직접 근처 식당의 메뉴를 선정해서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현재는 뉴욕과 시카고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버잇츠는 사용자의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사용자가 위치하고 있는 도로로 음식을 배달한다. 따라서 샌드위치와 같이 길거리 이동 중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주요 메뉴다. 우버는 기존 차량 공유…

아마존, 딜리버리히어로에 맞서는 온라인 주문 서비스 론칭 예정
  ·  2014년 06월 26일

아마존이 음식 주문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오늘 26일 테크크런치가 밝혔다. 이 서비스는 그루폰처럼 쿠폰과 할인 혜택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아마존 로컬(Amazone local)’서비스의 일부분으로 시작되며, iOS 앱으로 먼저 출시됐다. 지금은 버그 문제로 다운이 불가능하지만 곧 재개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처음에는 주변 레스토랑이나 서비스를 예약하는 서비스로 시작해, 여행 산업과 같은 좀 더 버티컬하고 전문적인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테크크런치에 의하면 아마존은 신규 서비스의 점진적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서비스 확장을 위해 기업 인수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beTECH] 데이팅 앱 주스크 1050억 규모 상장 준비, 온라인 음식 주문 회사 그럽헙 결제 방식 변화
  ·  2014년 04월 18일

데이팅 앱 주스크, 1,050억 규모 상장 준비 우리나라의 이음과 같은 미국의 데이팅 어플리케이션 주스크(Zoosk)가 1억 달러(약 1,050억 원) 자금 조달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한다. 주스크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이며 얼마전 증권거래 위원회에 상장을 위한 서류제출을 마쳤다. 메릴린치(Merrill Lynch)와 씨티은행(Citigroup Global Market)이 이번 딜을 주관한다. 주스크는 현재 80개국에서 2,6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65만 명은 유료 회원이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1,800만 명이었던 회원 수는 1년만에 44% 증가하였으며, 48만 명이었던 유료 회원수도 35%…

[beTECH]상장 준비중인 온라인 음식 주문 서비스 회사 그럽헙(GrubHub) 1조 클럽 합류
  ·  2014년 03월 03일

주식 상장으로 1억 달러(약 1,070억 원) 펀딩을 노리는 온라인 음식 주문 서비스 회사 그럽헙(GrubHub)이 10억 달러(약 1조 700억 원)의 회사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금요일 상장준비를 위해 작성된 그럽헙의 재무상태와 비즈니스 관련 상세 자료가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그럽헙의 비상장 주식은 주당 6.85달러(약 7,000 원)이며, 유통되고 있는 총 주식은 1억 4,900만 주이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그럽헙의 시가 총액은 현재 약 1조 1천억 원이다. 그럽헙은 2004년 시카고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10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