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인사이드 더 파운더스] 애니팡 이정웅, 큰 그릇을 빚다.
  ·  2013년 10월 24일

기자가 배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엔 ‘큰 바위 얼굴’이라는 소설이 실려있었다. ‘어니스트’라는 한 소년이 바위 언덕에 새겨진 큰 바위 얼굴과 닮은 훌륭한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렸는데, 결국 나이 든 어니스트의 얼굴이 큰 바위 얼굴과 닮아 있었다는 이야기다. 노인이 된 어니스트가 연단에 선 순간 장엄한 표정을 짓자, 누군가가 “보시오! 보시오! 어니스트야말로 저 큰 바위 얼굴과 똑같습니다.”라고 외친다. 이 이야기에서처럼 사람이 가진 그릇의 크기는 당사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눈에 더 정확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비석세스가 주최한 제5회…

현지화, 쉽지 않아! – Localization 이슈로 골머리 앓고 있는 스타트업의 생생대담 PART Ⅰ
  ·  2013년 03월 06일

beSUCCESS가 지향하는 바는 글로벌 진출이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현지화라는 것을 최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이미 성공한 아이템을 한국에 들여와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서비스들도 많지만 카피라는 것이 그렇게 간단하지도, 쉽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이 있는 스타트업 4곳을 초청해 “현지화, 쉽지않아!”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