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즈
‘당신의 욕망을 지지합니다’, 발칙한 쇼핑 도우미 ‘픽업’ – 데어즈 윤반석 대표 인터뷰
  ·  2014년 06월 13일

견물생심(見物生心)의 원리를 최초로 잘 꿰뚫어 본 유통 채널은  TV 홈쇼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고있는 것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무기로 95년 국내 최초의 홈쇼핑이 시작된 후 19년. 드라마 장면에 삽입되어 있는 음파가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주인공의 구두 정보를 전송하고, 손짓 몇 번만 하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 2014년 현재 우리 삶의 풍경이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여전히 잔존하고 있는 ‘미디어’와 ‘유통’간 괴리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들고 ‘데어즈(DAREZ)’의 윤반석 대표가 나섰다….

이 사람이 기대 된다! 신뢰 가는 소개팅 서비스 'ttting' 윤반석 대표
2012년 08월 07일

소개팅 해달라고 조르는 친구. 막상 연결을 해주려고 하면 꽤 까다롭게 군다. 결국 핸드폰을 던져주며 카톡 보고 고르라고 소리치게 만든다. 선량한 마음으로 시작한 주선은 참 귀찮기만 하다. 상대의 의사를 물어보고 연락처를 교환해주며 때로는 첫 만남에 동행하는 친절함 까지도 불사한다. 그렇게 남 좋은 일만 하고 돌아왔지만 정작 본인이 싱글이라면 옆구리는 더 시리다. 이때 필요한 게 바로 ttting(팅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