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두 스타트업 대표의 죽음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 스타트업과 자살(2)
  ·  2014년 10월 16일

故 최은석 대표(1973 ~ 2012)의 죽음 2년전, 39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故 최은석 대표(1973 ~ 2012)의 죽음은, 한국의 스타트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던 것으로 기억된다.  2000년, 삼성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3D)에 네 번째 차원, 즉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입히는 4D와 크로스 미디어 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승승장구하던 故 최은석 대표는 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건물 벽면을 다양한 이미지를 투사해 변형시키는 미디어 파사드(Meida Facades)사업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故 최은석 대표(1973 ~ 2012)는 2008년, 30억원의…

Imagoo의 22살 창립자, 13억 투자 유치 받아
  ·  2013년 06월 07일

소셜 네트워크 기반 투표 플랫폼인 Imagoo가 라스베가스의 한 엔젤 투자자로부터 120만 달러(한화로 약 13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금은 22살의 창립자인 Mickey Hernandez가 학교를 졸업하는 대로 어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Imagoo는 현재 1년 된 신생 스타트업으로, 밴드웨건 효과로 왜곡되고 있는 피드백의 한계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Instagram의 hearts, Facebook의 thumbs ups, Twitter의 starts는 긍정적인 피드백에 관대한 사람들의 행동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예시로, Imagoo는 A/B 테스팅 기법을 통해 더 정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