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캐논 브룩스
호주에서 시작된 유니콘 스타트업 ‘아틀라시안’, 내년 초 나스닥 상장 예정
  ·  2015년 11월 10일

기업 내 협업 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 스타트업 ‘아틀라시안(Atlassian)’이 내년 초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를 주관사로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틀라시안 증권신고서 전문 아틀라시안은 지난 2002년 마이크 캐논-브룩스(Mike Cannon-Brookes)와 스콧 파퀴하르(Scott Farquhar)가 공동 창업한 회사로 창업 초기부터 외부 자금 조달 없이 수익을 냈으며, 최근에 약 두 차례에 걸쳐 33억 달러(한화 약 3조8,247억 원) 기업가치로 약 2억1,000만 달러(한화 약 2천4백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최근 올해 초에 기업가치를 33억 달러(한화 약 3조8,247억 원)로 평가받았다….

[도유진의 호주 스타트업 개론 #2] 아틀라시안은 왜 영국으로 이사갔을까
  ·  2014년 05월 12일

아직은 생소하기만 한 호주 스타트업, 하지만 이번 beLAUNCH 2014에서는 구글과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는 사내 복지 및 사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해내는 독특한 기업 문화로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진 아틀라시안(Atlassian)과, 역시 호주 출신의 스타트업 배틀 참여팀 ‘’노티보(Notivo)’를 만나볼 수 있게 되면서 조금씩 교류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 지난 기사에서는 Startup News의 Patrick의 이야기를 토대로 전반적인 호주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았다. 이번 기사에서는 beLAUNCH 2014 참가로 어쩌면 국내 대중들 앞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도유진의 호주 스타트업 개론 #1] 호주 스타트업, 생소하셨죠?
  ·  2014년 04월 28일

Editor’s Note: 글을 기고해주시는 도유진 님은 호주 퍼스를 기반으로 한 협업 공간,  ‘스페이스큐브드(Spacecubed)’에서 한국과 호주 스타트업의 교류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호주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실리콘밸리, 이스라엘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론치 2014(beLAUNCH 2014)’의 연사로 참석하는 ‘아틀라시안’의 마이크 캐논 브룩스 대표를 비롯하여 ‘스타트업버스’의 엘리아스 비잔, 구글 맵 개발자 믹 존슨 등의 창업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그 잠재력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에 계신 도유진 님의 목소리를 통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