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순수미술 전문 VR 콘텐츠 ‘이젤(Eazel)’
2017년 02월 06일

헤드셋을 쓰고 몰입의 경험을 얻는 가상현실(이하 VR)은 1990년대에 시작된 기술이지만, 시장에 정착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정지 화상보다 소모되는 데이터의 양이 많은 것도 부담이지만, 사용이 번거롭고, 직접 대상을 보는 것에 비해 품질이 너무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다. 최근 들어 데이터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졌고 촬영 장비의 가격도 낮아진 탓에 헤드셋을 쓰고 보는 몰입형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VR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순수미술 콘텐츠 서비스 ‘이젤(Eazel, 대표 윤영준)’은 미술 작품의 관객 경험을 VR…

“전자책으로 미술관 안내를 받는다!” 리디북스, 아라리오뮤지엄과 손잡고 ‘전자책 가이드’ 도입
2016년 02월 23일

1등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는 아라리오뮤지엄과 손잡고 ‘전자책 가이드’ 서비스를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미술관 전시 작품 해설을 들려주는 ‘오디오 가이드’처럼 리디북스가 선보인 전자책 단말기인 ‘리디북스 페이퍼’를 사용해 전시 작품에 대한 해설을 읽으면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다.   리디북스와 아라리오뮤지엄이 함께 선보이는 전자책 가이드는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전시 중인 아라리오 컬렉션에 대한 해설과 건축물에 대한 설명, 전시장 평면도 등을 한 권의 전자책으로 엮어 전시를 설명한다. 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