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중국인을 위한 한국 여행 비서 서비스, ‘한유미슈(韩游秘书)’ 정식 출시
2017년 01월 20일

한국을 여행하는 중국인을 위한 비서 서비스 ‘한유미슈(韩游秘书)’가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23일 정식 출시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창업한 스타트업 ‘엑시트9(대표 송정근)’이 개발한 중국인 전용 여행 정보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가 입력한 질문에 대해 채팅 형식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는 실제 채팅 수준의 속도로 답변을 얻을 수 있지만, 그 외의 시간에 요청한 질의는 다음날로 미루어 처리된다. 기본적으로 한유미슈는 여행에 특화된 서비스다. 숙박, 식당, 쇼핑, 미용, 의료, 명소, 액티비티 등 한국을 여행하는 과정에서…

다국어 채팅 기반 문자형 여행 비서 서비스 ‘미스터에스크’
  ·  2016년 03월 15일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둔 아로파(Aropa)는 올해 3월 초 태국에서 ‘미스터에스크(Mr.Ask)’의 베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스터에스크는 다국어 채팅 기반의 문자형 여행 비서 서비스로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장기 체류자(주재원, 사업가) 및 로컬 중산층을 대상으로 여행과 생활에 필요한 오프라인 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 기반의 채팅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10여 년간 동남아시아 해외사업 및 법인장 생활을 한 최재율 대표는 2015년 7월 스타트업 아로파를 창업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자유여행자의 수요가 지속해서 느는 반면 관광시장은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