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미국-유럽의 스타트업 조력자, 슬러시와 테크숍이 한국 컨텐츠 스타트업에 던지는 조언
  ·  2015년 05월 27일

미국, 유럽에서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두 인사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콘텐츠코리아 랩’의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오늘 오전 본행사에 앞서 진행됐던 기자 간담회에서는 누구나 아이디어만을 가지고 시제품을 제작해볼 수 있는 미국의 시제품 제작소 ‘테크숍(Techshop)’의 짐 뉴튼 공동창업자와 핀란드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슬러시(Slush)를 79개국에서 개최하는 마틴 탈바리 CSO가 참석하여 국내 컨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눴다. 테크숍은 예비 창업자나 초기 스타트업이 일정 비용을 지급하면 대형 공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첨단…

“내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권력이 없는 CEO가 되는 것”, 슈퍼셀 일카 파나넨 대표
  ·  2015년 05월 20일

“브라질에 축구가 있다면 한국에는 온라인 게임이 있습니다. 슈퍼셀은 피시방과 넥슨의 나라, 한국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쏟아부을 것입니다.” 클래시오브클랜을 포함한 단 3개의 게임만으로 포브스로부터 ‘역사상 가장 빨리 성장하는 게임 회사’라는 평을 들은 슈퍼셀(Supercell)의 일카 파나넨 대표가 오늘 ‘서울디지털포럼 2015’ 무대에 섰다. 그는 단 5년 만에 모바일 게임 업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슈퍼셀의 성공 비결을 문화, 운 그리고 실패라는 3가지 요소로 축약해 설명했다. 5년 전 슈퍼셀을 창립할 때 일카 파나넨 대표가 세웠던 원칙은 단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