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더 안전한 식료품을 찾아보는 정보 서비스, ‘엄선’
2017년 02월 27일

식료품을 안전도에 따라 비교해볼 수 있는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엄선’이 출시됐다. 육아용품 중심으로 출발한 엄선(‘엄마의 선택’을 줄인 말)은 식료품의 원재료와 영양 성분, 식품 첨가물, 위해 첨가물 정보 등의 데이터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류하고 제공해 이용자가 해로운 성분의 식품을 가려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현재 약 1만건의 상품 정보를 담고 있다. 개별 상품 페이지는 기본적인 상품 정보와 함께 식품 첨가물의 수와 위험도를 막대 그래프를 통해 직관적으로 표시해주며, 상세 보기 화면은 식품 첨가물의 용도와…

여성만을 위한 카 쉐어링 서비스 ‘채리엇포우먼’ 출시
  ·  2016년 04월 15일

공유경제 차량 서비스 우버(Uber)의 운전기사로 활동한 미셸 펠레츠(Michael Pelletz)가 여성 및 15세 이하 어린이 전용 카 쉐어링 서비스 ‘채리엇포우먼(Chariot for Women)’을 4월 19일 미국 보스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제는 다른 카 쉐어링 서비스와 다를 게 없다. 드라이버용 앱이 있고 고객용 앱이 있다. 하지만 채리엇포우먼은 타 카 쉐어링 서비스가 놓친 ‘안전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차별된다”고 펠레츠는 소개했다. 채리엇포우먼이 특허 출원 중인 ‘코드 공유’ 기술은 드라이버와 승객에게 동일한 코드를 부여해 매치한다. 따라서 승객은 차량에 탑승하기…

에어비앤비 사망 사고, 안전 규제에 대한 문제 수면 위로
  ·  2015년 11월 10일

저널리스트인 잭 스톤은 최근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숙소에서 그의 아버지가 사망한 사고에 대한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국 추수감사절 기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텍사스에 있는 작은집에 머물며 여행을 하려 했던 잭 스톤의 아버지는 집 마당에 있던 그네를 타려다 참변을 당했다. 그네의 줄이 묶여있던 나무 기둥이 반으로 쪼개지며 그의 아버지를 덮쳤고 곧바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스톤은 이번 사고가 처음은 아니라며 한 캐나다인은 대만에 있는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아파트에서 지내다가 일산화탄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