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 약 8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2024년 01월 30일

전세계 소비자들의 AR 경험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새롭게 6천만 달러(한화 약 800억원)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엑스리얼은 누적투자액 3억 달러(한화 약 4,000억원)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엑스리얼의 투자자는 알리바바, 니오 캐피털, 세쿼이아, 콰이쇼우, 젠틀 몬스터 등이었으며, 이번 라운드의 투자자는 비공개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엑스리얼은 AR글래스 연구 개발과 공장 확장에 집중해 전 세계 AR글래스 1위 기업으로서의 독점 광학 엔진을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생산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달 초 엑스리얼은 “합리적인 가격의 모든 기능을…

MCN 스타트업 ‘굿타임위드미’,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허이유쿠투더우’와 한류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2016년 05월 26일

한류 기반의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스타트업, 굿타임위드미(KBEAT)가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허이유쿠투더우(合一优酷土豆)’와 한류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굿타임위드미는 향후 5년 동안 ‘케이빗 중한 형제들(KBeat中韩兄弟)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팝 및 한류 기반 콘텐츠를 ‘허이유쿠투더우’ 플랫폼에 공급한다. ‘케이빗 중한 형제들’이 보유한 중국향 인플루언서, 앤디A47(AndyA47)이 매인 MC로 활동하며, 한국 및 중국의 톱스타 관련 소식을 예능 및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허이유쿠투더우의 CEO인 구융장은 지난 23일, 베이징의 W호텔에서 열린 ‘한여름밤 별과 함께하는 스타의 삶’이란 행사를 통해 “콘텐츠 파트너들과…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10가지 비밀
  ·  2016년 04월 18일

“희망을 눈에 담고 80세가 되어서도 그 눈빛을 잃지 말라. 그리고 매일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 진보하라. 그 진보로 당신의 아이디어를 믿는 사람을 설득하고 사회를 변화시켜라.” 마윈 회장, 서울대학교 초청 연설, 2013년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비밀 10가지’는 필자가 지난 6년동안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 심사 및 스타트업의 창업자, 비석세스의 에디터로서, 경험하고 느낀 바를 기반으로 정리한 것이다. 10가지 비밀은 다름 아닌 ‘기업가 정신’이라는 말로도 요약될 수 있는 데, 우리의 직업이 샐러리맨이건, 선생님이건, 창업자이건 또는 의사이건 변호사이건, 취업을 준비하고…

뷰티 MCN ‘레페리’, 국내 최대 중국 역 직구몰 ‘판다코리아닷컴’과 양해각서 체결
2016년 02월 15일

아시아 뷰티 MCN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국내 최대 중국 역 직구 커머스 판다코리아닷컴과 중국향 뷰티 크리에이터 미디어 커머스 실현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크리에이터 미디어 커머스란, 동영상 창작을 통해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자신의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1인 창작자들의 연예인 못지않는 팬덤과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노하우나 리뷰를 펼치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상거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커머스 형식으로서 이미 중국에서는 최대 커머스 그룹인 ‘알리바바’가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요우쿠투도우…

알리바바, 홍콩 영문 언론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약 3천억 원에 인수
  ·  2015년 12월 14일

한국 시간으로 11일,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털 사이트 알리바바가 홍콩의 유력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3,157억 원($265.8 million)이며, 전액 현금으로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는 대중에게 ‘중국 회사’라는 인식이 강해서 서양에 중국 비판 뉴스가 보도되면 알리바바의 신뢰도 역시 떨어졌다. 이에 알리바바는 중국에 대한 정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중국계 영문 미디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12년의 역사를 가진 SCMP는 1903년 11월에 첫 창간이 되었으며,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기업가 패널 좌장으로 참석한 버락 오바마 (영상)
2015년 11월 19일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정상회의에서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중국 기업가인 알리바바 마윈 회장과 필리필 환경 운동가이자 기업가인 아이사 미헤노를 인터뷰하는 패널의 좌장으로 참석했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오바마의 젋은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정부는 기업가의 세금을 줄일 수 있도록만 해주면 된다”로 답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필리핀 아이사 미헤노는 자신이 개발한 ‘소금물 램프’를 소개하며, 해당 기술은 물 한 잔에 소금을 넣어 충전하면 불을 켤 수 있수도 있고…

알리바바 광군제 매출 신기록 달성, 총 매출 16조 원 중 70퍼센트가 모바일 구매
2015년 11월 12일

중국에서 11월 11일은 독신절(광군제) 즉 솔로 데이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최고의 쇼핑 시즌으로 여겨진다. 광군제(光棍節)의 광군은 중국어로 애인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1’의 모습이 외롭게 서 있는 사람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11월 11일에 솔로를 챙겨주는 문화가 확산하였다. 특히 11월 11일은 대 광군제로 2009년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이 알리바바가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시작하면서 매년 중국 최대 쇼핑일로 자리매김했다.  알리바바의 공식 웨이보 계정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어제 912억 위안(한화 약 16조4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10조7천억 원과…

‘에이프릴’ 한국을 넘어 세계 1위 K-패션 도·소매 중개 플랫폼이 되겠다
  ·  2015년 11월 02일

한류, 케이팝 등의 인기에 힘입어 매달 큰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가 바로 K-패션 즉 ‘의류 산업’이다. 그중에서도 에이프릴의 링크샵스닷컴은 동대문 시장의 도매업자와 소매업자를 연결하는 B2B 형태의 스타트업이다. 에이프릴이 이 사회의 어떤 문제를 해결했고 어떤 가치를 전달해주고 있는지 에이프릴의 서경미 CEO를 만나 들어보았다. 에이프릴은 어떤 회사인가? 링크샵스닷컴은 동대문 시장을 그대로 온라인에 옮겨놓아 소매업자가 굳이 동대문에 오지 않아도 옷을 살 수 있도록, 도매업자와 소매업자를 연결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대문 도매시장 거래가 지금까지는 오프라인에서만 이루어졌지만 ‘링크샵스닷컴’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

중국 1, 2위 여행포털 씨트립, 취나얼 합병, 최대 주주 ‘바이두’ 중국 여행 시장 공룡 되나?
2015년 10월 27일

중국 여행시장을 양분해온 ‘씨트립(携程)’과 ‘취나얼(去哪兒)’이 합병되었다. 중국 온라인여행사 시트립은 26일 취나얼 모그룹인 중국 인터넷기업 바이두와 지분 교환 거래 협상을 타결했다. 거래 후 바이두는 시트립 지분 25%를 확보하며 시트립의 최대 주주로, 시트립도 취나얼의 지분 45%를 가져가며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합병 후에도 시트립과 취나얼은 각각 독립 경영을 계속하면서 상품 서비스 방면에서 협력을 지속하게 된다. 리옌훙 바이두 회장은 “고속 발전하고 있는 온라인 여행업은 발전 잠재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거래로 바이두는 온라인여행업계에서 더욱더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좡전차오 취나얼…

미국 증강현실 스타트업 ‘매직리프’의 마케팅 능력
  ·  2015년 10월 27일

2014년 10월 구글벤처스, 퀄컴벤처스 등으로부터 5억4천2백만 달러(한화 약 6천1백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큰 이목을 끈 증강현실 스타트업이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매직리프(Magic Leap)다. 매직리프는 2011년 1월에 미국 마이애미에 설립된 증강현실·영화적 현실 전문 스타트업이다. 외국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 및 스타트업이 증강현실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또 실제로 사용자를 위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많은 대중에게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박사 출신의 증강현실 기술 전문가와 관련 실력 있는 스타트업도 꽤 있었는데, 비슷한 기술을 가진 매직리프 등이 세계…

초기 투자 전문 플랫폼 ‘엔젤리스트’, 중국사모투자사와 세계 최대 초기 투자 펀드 만든다
  ·  2015년 10월 13일

우버를 포함해 전 세계 650개의 스타트업에 2억5백만 달러(한화 약 2천3백억 원)를 투자한 온라인 투자 플랫폼 엔젤리스트(AngelList)가 더 큰 시장을 겨냥한다. 최근 중국의 3대 사모투자전문회사인 차이나 사이언스 앤 머천츠(China Science & Merchants) 투자그룹이 개인과 공동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한 엔젤리스트와 함께 ‘씨에스씨업샷(CSC Upshot)’이라는 이름의 4억 달러(한화 약 4천5백억 원) 규모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는 초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을 겨냥한 투자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일반적으로 펀드의 규모가 클수록 스타트업이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억만장자 벤처캐피털리스트 유리 밀너가 말하는 ‘인간과 기술의 협력’
  ·  2015년 09월 22일

페이스북, 트위터에 투자한 억만장자 벤처캐피털리스트 유리 밀너(Yuri Milner)가 테크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 무대에 섰다. 밀너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수많은 유니콘 회사에 투자한 테크 벤처 캐피털 ‘DST 글로벌’의 설립자다. 많은 테크 회사들이 DST 글로벌로부터 투자를 받고 싶어하는 이유를 묻자 그들의 글로벌 경험을 꼽았다. 그는 최근 인도와 중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DST 글로벌은 중국 샤오미의 주식 7퍼센트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샤오미가 높은 품질의 제품을 비슷한 모델들과 비교해 반값에 판매하고 있어 중국 내수…

텐센트가 투자한 인터넷 은행 ‘위뱅크’, 앱 출시
  ·  2015년 08월 19일

중국판 다음카카오 텐센트 지주회사가 투자한 온라인 방식 은행 위뱅크(WeBank) 앱이 출시됐다. 위뱅크라는 이름은 텐센트의 인기 인스턴스 메시징 서비스 ‘위챗(WeChat)’과 비슷하게 지어졌다. 위뱅크 앱의 주요 기능들은 현재 위챗이 제공하는 결제 기능과 매우 유사하지만, 곧 추가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위뱅크 앱은 텐센트의 위챗과 큐큐(QQ)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 등록을 하면 19자리의 위뱅크 계좌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문자 메시지 인증만으로 첫 번째 계좌 카드를 만들 수 있으며 추가로 등록이 필요한 경우에는 앱이 제공하는 얼굴인식과…

텐센트-바이두-완다그룹, 합작 플랫폼 ‘페이판’ 통해 중국 내 치열한 O2O 경쟁 합류
  ·  2015년 08월 05일

텐센트와 바이두, 완다그룹의 조인트벤처가 결성 1년 만에 전자상거래 서비스 페이판(feifan)을 출시했다. 페이판은 O2O 전자상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온라인 사용자들을 모든 종류의 오프라인 서비스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페이판이 다루고 있는 카테고리는 레스토랑 예약부터 영화 티켓 예매, 일반 제품 판매 등 다양하다. 사용자는 각기 다른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도, 페이판 내의 통합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페이판 운영의 주도권은 완다그룹이 잡을 것으로 보인다. O2O 전자상거래의 주도권을 잡는 것은 중국 내에서 완다그룹과 같은 전통적인 유통사들에게…

인도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냅딜’, 알리바바 등으로부터 5,8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03일

인도의 대형 전자 상거래 플랫폼 스냅딜(Snapdeal)이 알리바바 등으로부터 5억 달러(한화 약 5,83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알리바바는 물론 애플의 아이폰 제조사로 잘 알려진 대만의 폭스콘, 기존 투자사였던 소프트뱅크 등이 참여했다. 알리바바의 스냅딜 투자 건은 올해 초부터 지속해서 이야기됐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인도를 방문한 알리바바의 잭 마 회장은 “세계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인 인도 기업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스냅딜은 카메라부터 청바지, 장난감에 이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 알리바바 관계사로부터 투자 유치
  ·  2015년 07월 24일

금융 IT 전문회사인 뱅크웨어글로벌이 최근 중국의 앤트파이낸셜 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중국의 금융서비스 선두기업인 앤트파이낸셜 그룹은 알리바바그룹의 관계사이며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는 ‘알리페이’ ‘마이뱅크’의 모기업이다. 한국의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인 뱅크웨어글로벌이 중국의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직접 투자를 유치한 데 대해 업계에서는 ‘국내 핀테크 산업분야에서 본격적으로 국제 협력이 이뤄지기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2010년 6월 창업하여 현재 120여 명의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이다. 은행의 코아뱅킹 패키지, 금융상품 팩토리,…

알리바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두 달 안에 출시한다
  ·  2015년 06월 15일

알리바바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두 달 안에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리코드 등 미국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알리바바가 새로 출시할 서비스명은 TBO로, 티몰박스오피스(Tmall Box Office)의 약자다. 중국 내 주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다르게, TBO는 90%의 컨텐츠가 유료로 제공된다. 월별 정액 요금과 컨텐츠 당 요금 부과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나머지 10%의 컨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가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는 기업은 소후닷컴과 같은 무료 동영상 사이트가 아니라 미국의 넷플릭스와 HBO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 경쟁사 제이디닷컴, 온라인 농산물 판매처 프룻데이에 768억 원 투자
  ·  2015년 05월 26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제이디닷컴이 온라인 농산물 판매처인 프룻데이(FruitDay)에 7천만 달러(한화 약 768억 원)를 투자했다. 6년 전 설립된 프룻데이는 중국 내에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다. 프룻데이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농산물의 80%를 수입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1천 만 명의 구매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작년 구매자 수의 4배 수준이다. 프룻데이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물류, 유통 인프라 개발과 인재 영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디닷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프룻데이에 대한 자금…

심천만 들어봤지? 진짜 중국의 실리콘 밸리는 중관춘이야!
  ·  2015년 04월 27일

요즘 심천이 뜨겁다. 심천에만 가면 각종 부품이 발에 채이고 드론도, 가상현실 디바이스도 뚝딱뚝딱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곳이야 그야말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자들의 천국이라는 말이 스타트업계에 돌고 있다. 심천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핵셀러레이터(HAXLR8R)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 BBB의 김승연 공동창업자는 “심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이 동시에 완성된 곳”이라며 “심천에 가면 중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참고 기사 : 헬스케어계의 대형 신인 BBB, 비글로벌서 ‘스마트 혈액 진단기’ 첫 공개) 하지만 사실 중국 스타트업계 중심의…

전 CCTV 아나운서 왕리판, 중국판 테드(TED)를 만들다
  ·  2015년 03월 30일

중국판 테드(TED)라 불리는 중국의 창업 포털사이트 요우미왕(优米网)은 성공한 창업가들의 강연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강연자가 현장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진행하는 강연을 녹화하여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요우미왕은 창업에 관해 조언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자신에게 필요한 강연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요우미왕을 창업한 왕리펀은 중국공영채널 중앙방송(CCTV) 유명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나운서로서의 경력을 이어가던 중, 돌연 2009년 말 아나운서 자리에서 물러나 요우미왕을 창업했다. 중국 스타트업계에 인사이트를 전해주는 왕리펀이 가진 그녀만의 창업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창업은 나의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