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성장 중인 미국 푸드 관련 스타트업들
  ·  2016년 06월 29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온라인·모바일의 편의성과 건강에 대한 전문성을 무기로 미국 건강 푸드 관련 스타트업들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데이터 및 알고리즘 기반 요리 레시피 제공 서비스 ‘플레이트조이’ 미국 보스톤에 본사를 둔 데이터 기반 푸드테크 스타트업 ‘플레이트조이(PlateJoy)’는 ‘가상 영양사’를 모토로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식단, 레시피, 쇼핑 목록을 유료로 제공 중이다. 플레이트조이는 6개월 플랜과 1년 플랜으로 유료 서비스를 구분했으며, 비용은 각각 59달러(한화 약 6만9천 원), 89달러(약 10만5천 원)다. 사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셰프 요리 배달 서비스 ‘플레이팅’, “워킹맘의 저녁거리 고민 해결한다”
  ·  2016년 04월 25일

“서비스 초기에는 셰프의 고급 요리를 제공하는 게 목표였다. 운영을 하면서는 30대 워킹맘이나 가족 단위 고객층의 비중이 커져 ‘집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이면서도 셰프의 특징이 묻어나는 요리’를 제공하려 노력 중이다” 셰프의 고메 요리를 자체 키친에서 만들어 고객이 예약한 시간에 배달하는 스타트업 ‘플레이팅’의 이야기다. 플레이팅의 폴 장(Paul Jang) 대표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조리 음식 배달 서비스 ‘플레이팅’에 대해 들어보았다. 샌프란시스코 인기 음식 배달 서비스의 장점만 모아 개발 국내 사용자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자체…

노키아 회장·스카이프 창업자, 핀란드 음식 배달 앱 ‘월트’에 126억 원 투자
  ·  2016년 04월 18일

헬싱키에 본사를 둔 음식 배달 스타트업 ‘월트(Wolt)’가 노키아의 회장과 스카이프의 창업자로부터 1,100만 달러(한화 약 126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월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음식점에 도착하기 전 메뉴를 맞춤형으로 선택·주문하고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월트는 기업가치 30억 달러(한화 약 3조 원)의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뿐 아니라, 저스트잇(Just Eat), 테이크잇이지(Take Eat Easy), 딜리버루(Deliveroo), 그럽헙(Grubhub), 심리스(Seamless), 푸도라(Foodora) 등과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 중이다. “현재 전 세계에 수많은 음식 배달 사업자가 있지만, 우리의…

배민라이더스, ‘산타가 맛집 음식 배달해준다’
2015년 12월 15일

‘배민라이더스’의 라이더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맛집 음식을 배달한다. 배달의민족의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는 이번 주부터 오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음식 배달하는 ‘배민라이더스 민트 산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배민라이더스 라이더들은 음식 배달뿐만 아니라 강남 일대에서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전까지 강남 지역에서는 민트색 오토바이를 탄 산타클로스가 자주 목격될 것으로 보인다. 배민라이더스는 크리스마스트리 포스터를 선물하는 ‘배민라이더스 민트트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배민라이더스로 음식을 주문한 모든 사람에게 배민라이더스가…

프리미엄 맛집 배달 앱 ‘부탁해!’, 수요미식회 맛집 부자피자 입점
2015년 12월 01일

프리미엄 맛집 배달 앱 ‘부탁해!’가 정통 이탈리아피자 ‘피제리아 디 부자’를 운영 중인 트라이비그룹과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부탁해!’ 앱과 웹에서 주문 가능하며 부자피자가 위치한 용산구, 마포구, 강남구에서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향후 매장 확대에 따라 배달 가능한 지역도 추가될 예정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간편하게 ‘부자피자’로 알려진 피제리아 디 부자 피자는 2011년 이태원에서 1호점 개점 이후 특별한 마케팅 없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맛집이다. 국내 기업인과 유명 연예인의 단골집으로 수요미식회를 통해 더욱…

‘셰프의 음식을 배달해드립니다’ 푸드플라이, 플레이팅과 서비스 제휴 체결
2015년 11월 10일

프리미엄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플레이팅과 제휴를 맺고 이제 플레이팅의 요리를 직접 배달한다고 10일 밝혔다.  푸드플라이는 배달되지 않는 맛집의 음식을 직접 배달해 고객에게 전하는 서비스로, 현재 강남, 송파, 광진, 관악, 마포, 성동, 용산, 동작 등 배달 지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플레이팅은 셰프들이 개발한 건강한 레시피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요리를 직접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배달된 셰프의 요리를 바로 접시에 담아내면 5분 만에 고급스러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1시간 내에 배송하는 ‘프라임나우’ 서비스 지역 확대
  ·  2015년 10월 23일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이 1시간 안에 물건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 ‘프라임 나우(Prime Now)’의 서비스 지역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과 텍사스 샌 안토니오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과 그 외 도시들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여러 지역에 프라임 나우 서비스를 적용해왔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 내 1만 명의 풀타임 직원과 5개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좀 더 빠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프라임 나우 허브 센터를 운영 중이다. 프라임 나우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그루폰, 자체 음식 배달 서비스 ‘그루폰 투 고’ 출시
  ·  2015년 07월 31일

미국의 대표 소셜 커머스 업체 그루폰이 오늘 자체 음식 배달 서비스 ‘그루폰투고(Groupon to go)’를 출시했다. 그루폰은 이달 초 음식 배달 서비스인 오더업(Orderup)을 인수하면서 자체 서비스 출시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음식 배달 서비스는 현재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분야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루폰은 모든 주문의 10%를 할인해주는 혜택으로 차별점을 제공했다. 그루폰투고의 신 스미스 부사장은 그루폰이 현재 자체 고객들의 흥미에 기반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우리 팀은 모두가 주부다”, 쉐프의 레시피를 배달하는 ‘테이스트샵’
  ·  2015년 07월 15일

자취하다 보면 끼니 챙겨 먹는 게 가장 큰 고민이다. 나가서 사 먹는 것도 지치고, 편의점 음식을 먹자니 수명이 줄어드는 것 같다. 지난번 요리를 하겠다고 잔뜩 사놓았던 식재료들은 냉장고 안에서 썩고 있다. 테이스트샵은 이런 사람들에게 선택지 하나를 더 내놓았다. “셰프의 레시피와 식재료를, 한 끼 식사 분량만큼 작게 배달해드립니다” –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한 번 만들어 본 메뉴는 나중에 재료를 사서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요리 학습 효과가 있더라. 의도했던 바다….

옐프 로컬 음식 배달 서비스 잇24 인수, “이제는 직접 배달까지?”
  ·  2015년 02월 11일

옐프(Yelp)가 로컬 음식 배달 네트워크, 잇24(Eat24)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옐프가 커머스와 음식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잇24는 그럽허브(GrubHub), 딜리버리닷컴(Delivery.com)과 같이 지역 식당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로 최근 1천5백여 개의 도시의 2만 개가 넘는 식당을 유치했다. 이번 인수 규모는 1억 3천4백만 달러(한화 약 1천4백70억 원)로 7천5만 달러(한화 약 8백23억 원)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옐프 지분으로 거래가 성사됐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옐프는 식당과의 접점을 더 만들게 되고 리스팅 서비스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