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꿈의 크기가 중요해요.” – 미국 기업법 전문 이채영 변호사 인터뷰
  ·  2014년 01월 02일

인터뷰를 하다 보면 인터뷰이(Interviewee)가 내뱉는 말 중에서 탁 꽂히는 말이 있다. 그 말은 인터뷰이의 성격을 규정하고 전체 인터뷰의 콘셉트를 잡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필자는 이채영 변호사와의 인터뷰 전에 그녀가 쓴 책 ‘꿈을 이뤄드립니다’를 살펴보았다. 그 책의 제목을 보면서 꿈이라는 말이 변호사에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질감이 느껴졌다. 정말로 변호사가 꿈인 사람도 있겠지만, 필자에겐 변호사란 직업은 꿈보다는 현실을 쫓아 택한 것처럼 여겨졌기 때문이다. ‘꿈을 이뤄드립니다’라는 제목과 변호사인 저자 사이의 틈, 그 간극에서 이채영 변호사에 대한…

[미모의 변호사가 전하는 NY LIFE STORY] 뉴욕 스타트업 ‘타블렛호텔’ CEO 로렌트 벤헤스를 만나다.
  ·  2013년 12월 04일

고등학교 때 학생 대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유럽에서 여름 내내 머무른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한국을 떠나 캘리포니아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었을 때인데, 유럽에 머물면서 썼던 일기 중에 “나는 우물 안의 개구리였구나!” 라고 적은 기억이 난다. 한국과는 전혀 다른 미국 문화에 한참 적응되었을 무렵, 미국 문화와 또 많이 다른 유럽 문화를 접하면서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나라마다 각기 독특한 문화와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랍기도 했다. 그 이후부터 나는 시간이…

[미모의 변호사가 전하는 New York LIFE STORY]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이었나?
  ·  2013년 11월 19일

Editor’s Note : 지난 기사 (뉴요커 변호사로 부터 듣는 New York이야기, 그 시작) 를 통해 소개한 이채영 변호사(Celina Lee)의 두 번째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채영 변호사의 지난 기사 둘러보기  – 이채영 변호사의 뉴욕에서 새로운 것 도전해보기(2013.11.05) – 뉴요커 변호사로 부터 듣는 New York이야기, 그 시작(2013.10.31)                                                          …

뉴요커 변호사로 부터 듣는 New York이야기, 그 시작
  ·  2013년 10월 31일

beLAUNCH와 같은 컨퍼런스에 참여하면 다양한 스타트업과 새로운 기술, 그리고 연사들의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보고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끼리 만나 또 다른 네트워크와 인연을 만들 수 있는데, beSUCCESS와 이채영 변호사(미국명 Celina Lee)의 만남도 그렇게 이루어졌다. beGLOBAL과 Techcrunch 2013에 참여하기 위해 밸리로 날아간 beSUCCESS, 그곳에서 마침 NOOM 정세주 대표의 소개로 뉴욕에서 활동중인 이채영 변호사를 만나게 되었는데,   우선 Celina Lee에 대한 짧은 소개 캘리포니아 출생, MIT 졸업 후 금융업계에서 일하다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