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치료
국립재활원, ‘가상현실 기반 로봇 재활’ 효과 입증하는 해외 논문 발표
2016년 03월 02일

국립재활원 재활의학과 신준호 박사 팀은 가상현실 기반 재활치료의 임상적 효용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고 입증하는 논문을 JNER(Journal of NeuroEngineering and Rehabilitation.2016)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통 작업치료와 손, 손목 및 아래팔 재활 훈련용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를 병행한 가상현실 기반 재활치료가 전통적인 재활 치료만 한 것보다 더욱 효과적이며 이를 통해 손 손목 아래팔 등의 기능 향상과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질환 환자들이 다양한 재활 훈련…

스마트 재활 의료 솔루션 스타트업 네오펙트, ‘스마트 바디·키즈’ 출시 계획 밝혀
2015년 11월 03일

스마트 재활 의료 솔루션 스타트업 네오펙트는 ‘라파엘 스마트 재활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의료기기 ‘라파엘 스마트 바디’와 ‘라파엘 스마트 키즈’를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제품에 바탕이 되는 라파엘 스마트 재활 솔루션은 재활훈련을 게임화(Gamification)해 신경계, 근골격계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다양한 재활훈련게임을 통해 재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환자들은 게임 콘텐츠를 통해 시각과 청각 두 가지 감각이 동시에 자극되어, 훈련 중 뇌 가소성을 증진할 수 있고 근육의 반복적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훈련 중…

“노동집약적 재활 치료 분야, IT 기술로 새 시장 열어갑니다” –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 인터뷰
  ·  2014년 08월 21일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 로봇 분야 등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 삶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재활 치료는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노동 집약적인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환자의 움직임 상태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환자가 치료에 잘 임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다음 재활 치료 단계를 선정하는 데에서 의료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이 재활 치료 분야에서도 사람 대신 IT 기술을 활용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의 시장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