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멤버
스타트업 관람가2. <인셉션>은 사실 스타트업 성장영화다
  ·  2016년 02월 25일

누군가 “이제껏 본 모든 영화 중에서 가장 잘 만든 오락영화가 뭐라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해외 <인셉션>, 국내 <타짜>를 꼽겠습니다. 두 영화는 질리도록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특히 인셉션은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풍부하고 깊어서, 이 영화 한 편을 놓고 논문을 쓴대도 수십 편은 나올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이야기를 이만큼 쉽게 풀어낸 크리스토퍼 놀란형은 정말 대단한 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장르를 막론하고 좋은 텍스트는 늘 해석의 폭이 넓죠. 인셉션은 ‘스타트업 성장영화’로 봐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무슨 엉뚱한…

직장을 다니며 스타트업의 CTO가 되다, ‘인스타트업’출시
2015년 09월 25일

브릿지는 직장을 다니며 스타트업에 창엄멤버로 합류하고 싶은 직장인과 팀원을 구하는 스타트업과의 미팅을 주선해주는 파트타임 CTO 중개서비스 ‘인스타트업’을 24일 출시했다. ‘인스타트업’은 지분을 받고 파트타임 형태의 창업멤버로 스타트업에 합류할 수 있도록 초기 스타트업과의 미팅을 주선해주는 서비스로, 기존 직장은 유지한 상태에서 합류해 사업아이템을 충분히 검증한 이후, 퇴사를 결정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과 인생역전을 위한 도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대기업 재직자 중 30.8퍼센트가 IT·지식서비스 창업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선뜻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창업을 결정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