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공간
[도유진의 호주 스타트업 개론 #5] 한국이 부러운 호주의 협업 공간 in 퍼스
  ·  2014년 07월 04일

닷컴버블 이후 잠잠하던 호주의 ICT 업계가 전세계적인 스타트업 붐에 힘입어 다시 술렁이기 시작한 것은 약 5년 전부터로, 현재 호주에서 스타트업 관련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곳은 단연 시드니이며 멜번과 브리즈번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2-3년 전부터 퍼스와 애들레이드가 이 대열에 합류했는데, 성장 속도가 상당히 빨라 스타트업 뉴스(Startup News)의 기사 ‘The Perth Startup Scene – What You Need To Know‘에 등장하는 퍼스와 퍼스 근교 소재의 협업 공간만 해도 현재 일곱 개에 이른다.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시 코워킹(co-working) 공간 지도
  ·  2013년 05월 20일

일과 라이프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를 곧 ‘스스로 비정규직을 선택하는 사람들’이라 칭하며, 자발적 비정규직 수는 지난해 8월 말 289만 6천 390명으로 높아졌다. 전체 비정규직에서 자발적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율도 무려 49%나 된다. 이와 더불어 개인 단위로 작업할 수 있는 사무실 모델 개념이 형성되고 있다. ‘코워킹co-working’이란 개념도 ‘같이 모여서 함께 일한다.’라는 뜻에서, ‘개인이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공간을 공유하는 개념을 넘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업무형태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확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