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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 그럴 줄 알았다. 여성생활미디어 ‘핀치’ 정세윤 대표
  ·  2019년 05월 21일

“정제된 뉴스와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여성들의 생활 미디어” 핀치(https://thepin.ch/ 대표 정세윤)는 2016년에 창간되었다. 여성들이 여성혐오 없이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와 그런 콘텐츠를 담을 플랫폼이 전무하다는 판단에 창업하게 되었고, 부분 유료화 정책과 함께 독자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구성원 전원이 여성이며, 여성혐오 없는 컨텐츠 제작을 방향으로 넷플릭스, 책, 여행, 영화와 같이 가까이에 있는 문화부터 비혼, 관계, 노동 등 일상에 깊숙이 반영된 주제까지 담아내고 있다.여성 창업자의 이야기를 듣는 Female Founder Formation, 핀치의 코파운더이자 편집장을 맡고 있는…

아티스트 앤 레퍼토리(A&R), 인디펜던트 퍼블리싱 컴퍼니 ‘오션케이브’ 그리고 배수정 대표
  ·  2019년 05월 14일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멜론 차트 1위 곡을 만들었고, 회사를 나와서도 멜론 차트 1위의 곡을 만들었다. 그것도 회사를 세운 지 1년이 되지 않아 만들어낸 성과다. 이제는 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에서도 곡이 나왔다. 배수정 대표의 <오션케이브>는 조용히, 하지만 공격적으로 초반 행보를 잘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몇 안 되는 프리랜서 A&R, 한국에서 찾기 힘든 인디펜던트 퍼블리싱 컴퍼니 대표를 모두 해내고 있는 배수정 대표는 오히려 지금까지 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이 많다고 한다.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