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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배의 스타트업 PR 전략]보도자료 vs. 기획기사
2014년 04월 22일

Editor’s Note: 배 대표는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홍보 전문회사 에델만 뉴욕 본사로 파견되었으며, 돌아와 서울 사무소의 최연소 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부장으로 활동하면서 글로벌 PR을 담당하였다. 현대에 재직할 당시 배지영 대표는 뉴욕, 런던 등의 대행사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주재 외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타 기업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의 기획기사를 외신에 보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2년 돌연 홀로서기를 다짐하고 국제 홍보 전문 회사 피오나배 주식회사(fionabae Ltd.)를 차렸다. 현재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과 스파크랩, 미래창조부 산하 스마트콘텐츠센터, 일본 최대 사모펀드인…

현대카드의 ‘글로벌 PR 마이더스’ 자리를 내려놓고, 스타트업 홍보를 시작한 이유 – 피오나배 배지영 대표
  ·  2014년 04월 11일

당신은 ‘언론 홍보의 힘’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를 운영하다 보면 일 평균 3~4건의 스타트업 보도자료를 받는다. 새로운 서비스 혹은 상품 출시나 중견 규모의 스타트업이 회사 운영 이슈에 따라 배포한 보도자료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들의 경우 홍보 인력이 부족하여 본지 기자에게 보도자료를 직접 의뢰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필자는 보도자료를 검토할 때 신생 스타트업 중 홍보가 확실히 필요한 곳이나 중견 스타트업의 중요한 이슈를 우선으로 선별한다. 하지만 소수를 제외하고 보도자료 자체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