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고는 “전국의 수많은 주차장이 각기 다른 요금 정책을 적용하고 있어 고객 문의 응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이를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AI 상담사는 주차장 키오스크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각 주차장의 고유한 요금 정책과 운영 규정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한다. 파킹고 대표 오대성은 “퀀텀에이아이의 고급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AI 상담사는 복잡한 요금 계산이나 할인 적용 등의 문의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IT 기업
퀀텀에이아이와 파킹고, 주차장 관리에 AI 기술 접목해 고객 서비스 개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한국 스타트업과 만나다
2015년 11월 04일
프랑수아 올랑드(Francois Hollande) 프랑스 대통령이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이틀에 걸쳐 한국에 방한했다. 이번 방한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방한 기간 양국 간 정치,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증진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더불어, 국내 IT 기업 네이버와 프랑스 정부의 협약식이 오늘 오전 역삼동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디캠프(D.Camp)에서 진행되었으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곳에서 한국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프랑스 대통령은 디캠프에 입주해있는 스타트업인 쓰리클랩스(3Claps), 멋집(MUTZIP), 큐빗시큐리티(Qubit Security),…
직장인 전용 익명 소셜네트워킹 ‘블라인드’, 마이크로소프트에 오픈하며 미국 확장 본격화
직장인 전용 소셜네트워킹 블라인드(BLIND)를 서비스 중인 팀블라인드는 글로벌 1위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블라인드는 최근 가혹한 업무환경을 지적한 뉴욕타임즈의 기사로 논란이 됐던 글로벌 1위 e커머스 기업 ‘아마존’의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하며 미국 IT업계로 확장을 본격화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온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인수한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 부문이 시너지를 내지 못하며 내년 6월까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부 7천8백여 명의 직원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현지시각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