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가 몽골 전력계통 운영기관인 국가급전센터(National Dispatching Center LLC, NDC)와 AI 기술을 활용한 가상발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거래소, 현대건설 등 국내 주요 에너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몽골 전력 시스템 혁신과 한국 에너지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기반 발전량 예측 및 제어 기술 개발, 맞춤형 재생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현지 기술 교육 등이다. NDC는 이를 통해 몽골 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개발하는 플랜트너(PLANTNER, 대표 신정우)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플랜트너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았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플랜트너는 2년간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해 기술 고도화를 진행한다. 플랜트너는 작물 생장주기에 따라 비료 방출 시기가 조절되는 ‘완효성 유기질비료’를 개발 중이다. 유기질비료만의 특수 구조인 ‘떼알 구조’는 농가의 비료 유실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천천히 영양을 방출하는 완효성 성질을 갖추게 한다. 식물이…
친환경 유기질비료 개발기업 (주)플랜트너가 500글로벌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과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플랜트너는 유기농가를 위한 저비용 고품질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비료는 부산물에서 천연 생장 호르몬을 추출하는 기술을 활용해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 플랜트너의 유기질비료는 ‘떼알 구조’라는 특수 구조를 통해 비료 유실률을 낮추고, 영양분을 천천히 방출해 식물이 영양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한다. 해당 투자를 담당한 500글로벌의 구현모, 신은혜 심사역은 “플랜트너의 기술은 부산물에서 유용한 성분을 추출하여 자원…
AI 스마트팜 기업 어밸브는 7일 베트남 국제 협의체인 P4G와 사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한국, 덴마크 네덜란드 등 12개의 정부가 참여하여 포용성장과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진전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 협의체로 미국 워싱턴 D.C.에 자리잡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약 35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이 제공되었다. 이번 협약은 북부 베트남 농가에 스마트팜을 도입하여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 격차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