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게임 개발사 ‘에이지소프트’,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 유치
2023년 09월 13일

게임 스튜디오 ‘에이지소프트’(AGSOFT, 대표 이정진)가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에이지소프트는 2021년에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모든 팀 멤버가 다양한 게임 장르에서 초기 개발부터 런칭, 라이브 서비스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원년 출시한 AOS 기반 매니지먼트 게임 <리그매니저 2022>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25,000장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다. 이후 에이지소프트는 연례적으로 로잉머신에 탑재된 체감형 스포츠 레이싱 게임 <버핏 플레이>와 <리그매니저 2023>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현재는 사이버펑크 슈팅 RPG <프로젝트: 뫼비우스(가칭)>의 출시를…

​모바일 게임사 ‘코코모’, 케이큐브벤처스·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50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05월 16일

모바일 게임 개발사 코코모는 케이큐브벤처스와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총 5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가 30억 원을, 스톤브릿지캐피탈이 20억 원을 투자했다. 코코모는 지난해 5월 케이큐브벤처스와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억 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 총 75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코코모의 개발·사업 역량과 글로벌 확장성을 높이 평가, 지난 3월 신규 결성한 ‘제4호 카카오 성장나눔게임’ 펀드의 첫 번째 투자를 단행했다. 코코모는 엔씨소프트 출신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모바일…

케이큐브벤처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모바일 게임사 ‘모아이게임즈’에 40억 원 공동투자
2016년 05월 09일

모바일, 기술기반, 게임 전문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모바일게임사 모아이게임즈에 총 40억 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 전체 투자액 40억 원 중 케이큐브벤처스가 25억 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15억 원을 투자했다. 모아이게임즈는 국내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의 계보를 잇는 온라인 대작 ‘리니지2’와 ‘에오스’의 핵심 개발진들로 구성된 모바일 게임사다. 언리얼 엔진 기반의 풀 스펙 MMORPG 장르에 특화된 팀으로 PC 온라인 수준의 콘텐츠를 구현하는 블록버스터 모바일 MMORPG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찬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프로그램 총괄을 거쳐 ‘에오스’의…

한국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킥스타터 런칭 분투기①
  ·  2015년 02월 06일

모두가 모바일을 외치는 이 시대에 온라인 PC 게임을 개발하는 한국의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있다. 게다가 MMORPG 장르란다. 수십명의 개발자들이 투입되어도 2~3년의 개발 기간이 소요되는 샌드박스 MMORPG 장르의 게임을 단 3명이 개발하고 퍼블리쉬하겠다는 이 무모한 도전을 우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런데 이들이 걸어온 행적을 잠시 돌이켜 보면, 재미난 구석이 많다.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오드원 게임즈의 김영채 개발자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시절 부터 소문난 천재 개발자였다고 한다. 그는 넥슨 재직 시절 메이플 스토리등의 타이틀을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