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도그메이트(Dogmate, 대표 이하영)’가 24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트롱벤처스(Strong Ventures), 놀우드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리(Knollwood Investment Advisory), 나우IB캐피탈이 참여했다. 도그메이트는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돌보미를 연결해주는 펫시터 예약 서비스로 여행이나 출장으로 집을 비울 때 또는 산책과 배변 정리와 같이 반려동물의 일상적인 케어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도그메이트의 방문 펫시터 서비스는 액션 카메라를 착용한 전문 펫시터가 돌봄 과정과 반려동물의 동선을 촬영해 반려인들이 안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글로벌 벤처투자사(VC) 500 스타트업(500 Startups) 코리아가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리즈 A 프로그램(Series A Program)의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시리즈 A 프로그램은 기존의 500 시드 프로그램(500 Seed Program)이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어온 것과 달리 시리즈 A 투자를 앞둔 단계의 스타트업이 모집 대상이다. 이번 시리즈 A 프로그램은 전 세계 곳곳의 500 스타트업 지사 가운데 한국에서는 처음 시작되는 프로그램이며, 500 스타트업 코리아가 한국 내에서 직접 진행하는 첫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시드단계 투자는 3만7천5백 불(한화…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둔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플랫폼 기업 헤븐리(Havenly)가 파운드리 그룹(The Foundry Group)과 개인투자자들로부터 750만 달러(한화 약 8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헤븐리는 디자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별 니즈에 최적화된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4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수천 명의 고객을 유치하며 매달 20~30%씩 성장하고 있다. 헤븐리는 실내, 특히 룸 디자인을 수정하거나 새롭게 만들고 싶지만 수백에서 수천 달러에 이르는 높은 컨설팅비용으로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각각 79달러와 199달러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지난 주에 이어 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털 3사를 소개한다. 오늘 소개할 곳은 캡스톤파트너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더벤처스 세 곳이다. [관련기사] 국내 6대 초기 스타트업 벤처캐피털사 DNA 해부 ①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국내 5대 엑셀러레이터 DNA 해부 캡스톤파트너스 – 총 펀드 규모는 2,000억 원, 2015년에는 3-400억 규모 투자 예정 – 주력 분야는 변동없이 모바일 커머스, 게임, IoT, 빅데이터 등 캡스톤파트너스(이하 캡스톤)는 2008년 2월, 한국모태펀드, 텐센트와 함께 400억 규모의 ‘캡스톤 초기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하며 설립되었으며, 송은강-최화진-황태철 3인…
[TC] 루머, 5백만 달러 투자받으며 호텔계의 에어비엔비 꿈꾸다 에어비엔비(Airbnb)의 호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루머(Roomer)가 5백만 달러(한화 약 5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습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매해 8천1백여 건의 호텔 예약 취소가 있다고 하네요. 루머는 예약된 호텔 방을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REUTER]소니, 스마트폰 내려놓고 플레이스테이션 잡는다 소니가 비용을 줄이기 위해 TV와 모바일 분야의 생산 품목을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 대신 이미징 센서와 플레이스테이션의 시장이 성장할 거라 예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