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yp
맞춤형 배송 서비스 쉽(shyp), 541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2일

온디맨드(on-demand) 배송 서비스인 쉽(shyp)이 KPCB 등으로부터 총 5천만 달러(한화 541억7,5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산정된 기업 가치는 2억5천만 달러(한화 2,708억7,500만 원)가량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쉽의 누적 투자금은 6,220만 달러(한화 673억9,370만 원)다. 쉽은 물품 포장 및 배송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배송을 원하는 상품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올리면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배달할 수 있는 배달원을 연결해준다. 쉽이 직접 배송을 맡는 것은 아니며, 기존의 배송업체와 협약을 맺고 물품의 종류와 배송지의 거리를 고려하여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물품의 포장까지 대행해주고 있으며,…

[beTECH] 소포 포장의 귀찮음을 해결해주는 스타트업 십(Shyp)
  ·  2014년 03월 28일

누구나 한번쯤 소포 포장을 위해 시간을 들이고 포장한 소포를 붙이기 위해 배달 업체를 방문하면서 귀찮음을 느낀적이 있을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기반 스타트업인 십(Shyp)은 이러한 포장과 배송을 부탁하는 과정에서 겪는 귀찮음을 해결해준다. 십은 지난 몇 달간의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오늘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식으로 론칭했다. 소비자들이 십 iOS 앱을 설치한 후 배송하고 싶은 물품의 사진을 찍고, 주소를 입력하고, 원하는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십 직원이 방문하여 물품을 포장한 후, UPS, 페덱스(FedEx), DHL, 혹은 다른 미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