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o list
마이크로소프트, 독일 스타트업 원더리스트 인수
  ·  2015년 06월 02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명 일정 관리 앱인 원더리스트(Wunderlist)를 개발한 독일 스타트업, 식스원더킨더(6Wunderkinder)를 인수했다고 월스트리저널이 밝혔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1천억~2천억 원 사이의 금액일 것으로 추정된다.  식스원더킨더는 2010년에 독일 베를린에서 6명이 공동 창업한 회사이며, 약 5번에 걸쳐서 얼리버드 벤처캐피털(Earlybird Venture Capital), 세콰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 아토미코(Atomico), 티벤처(T-Venture) 등으로부터 약 24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원더리스트 앱의 특징은 단순하고 사용하기가 편하다는 것이다. 현재 모바일 사용자라면 에버노트, 메모장, 투두 리스트 등 다양한 일정 관리 앱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Mailbox팀의 또다른 작품 Orchestra To-do, 9월 6일부로 서비스 중단!
  ·  2013년 07월 29일

메일 관리 서비스 Mailbox는 웹파일 공유 및 연동 서비스 Dropbox로부터 인수됨과 동시에 1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13년 큰 주목을 받던 Mailbox, 이를 만든이들의 또 다른 프로젝트로는 to-do list 서비스, Orchestra가 있었다. Mailbox 개발자들로 인해 세상에 내보여진 Orchestra는 앱스토어의 2011년 Productivity App of the Year로 선정되어 한 해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음을 입증했다. 9월 6일 앱스토어에서 더는 Orchestra 다운로드가 불가능할 것임을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약 2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하지만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