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주)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 이하 본엔젤스)가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과 함께 국내 최초 기업용 모바일 식권서비스 ‘밀크(MEALC)’를 운영하는 ㈜벤디스(대표 조정호)에 총 7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은 본엔젤스가 피투자기업과 공동 투자하는 첫 번째 사례다. 지난 2011년 본엔젤스로부터 3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은 우아한형제들은 현재까지 총 500억원대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본엔젤스의 투자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던 우아한형제들이 이제는 함께 투자에 참여하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자금 투자뿐 아니라…
Vendys
본엔젤스,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모바일 식권서비스 벤디스에 7억 원 투자
[비론치 부스 미리보기④] “직원과 기업 모두를 위한 복지문화, 벤디스에게 맡겨주세요” – 벤디스 조정호 대표 인터뷰
벤디스(Vendys)가 만드는 유쾌하고 신선한 직원복지 패러다임 벤디스(Vendys)는 기업의 모바일식권, 모바일매점, 할인쿠폰 등 다양한 직원복지 혜택 서비스를 통합한 모바일복지솔루션 ‘밀크(MEALC)’를 공급하는 회사다. 직원들은 구내식당이 없는 기업에서도 기업 주변의 식당과 제휴가 되어있는 밀크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식권을 발급받아 종이식권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복지는 직원에게 제공되는 혜택이지만 결국 직원과 회사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직원이 행복해지기 위해 복지가 필요한 거고 회사가 잘 되기 위해서는 직원이 행복해야 하잖아요.” 팀원들의 사기와 열정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난 3년 간의 경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