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텐핑’ 세마트랜스링크와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20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10월 04일

10pings-side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텐핑(10Ping)’ (대표 고준성)이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SEMA-Translink Investment)*와 캡스톤파트너스에서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일기획 사내 테스크포스(TF)로 시작해 2015년 1월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주식회사 텐핑은 이번 투자를 포함하여 총 28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텐핑은 마케팅 메시지가 담긴 정보성 콘텐츠(광고)를 각종 메신저와 SNS 및 블로그, 웹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형태로 퍼뜨려주며 광고를 공유한 사람에게 수익을 챙겨주는 모바일 광고 제휴서비스이다.

또 텐핑은 콘텐츠 수용자가 광고주의 랜딩페이지에 체류한 시간을 바탕으로 유효클릭 여부를 판별하는 클릭 체류형(CPC+5) 광고 타입, 동영상 재생형(CPV), 연락처 수집형(CPA+DB), 앱 설치 실행형(CPE), 구매형(CPS) 등 모바일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여러 광고 타입을 오픈하여 현재까지 1천7백여 개 광고주가 6천여 개 광고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의 허진호 대표는 “과거 구글이 애드워즈와 애드센스로 웹 키워드 광고 시장을 창조했듯, 텐핑이 새롭게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시장의 흐름을 만들어낼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며 “텐핑이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투자 결정 배경을 밝혔다.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SEMA-Translink Investment)는 과학기술인공제회(SEMA)와 미국의 중견 벤처캐피털인 트랜스링크캐피탈(Translink Capital)이 합자 설립한 창업투자사다.

*투자 유치 이력
2016년 10월,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20억 원
2015년 12월, 동문파트너즈 3억
2015년 11월, 캡스톤파트너스 (비공개)
2015년 4월, 매쉬업앤젤스  (비공개)
2015년 3월, 제일기획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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