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칭, 매장용 고객관리시스템 고도화···고객 마케팅 기능 강화에 초점
2016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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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터칭(Touching)을 운영하는 터치웍스가 터칭 도입매장에서 정교한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고객관리시스템 기능을 고도화 했다고 21일 밝혔다.

터칭은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리더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스탬프나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터칭을 도입한 매장에는 적립한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벤트 알림, 메시지 발송, 쿠폰발송 등 타겟 마케팅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고객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터치웍스 개발팀은 “이번 고객관리시스템 고도화는 고객마케팅 강화에 따른 고객 검색 세분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매장에서는 고객의 방문 기간, 방문횟수, 적립내역, 연령, 성별 등 한층 더 세분화된 고객검색 기능을 통해 정교한 타겟 마케팅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특히,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우수 고객’, ‘신규 고객’, ‘생일 고객’, ‘이탈고객’ 등의 그룹으로 1차 분류하여 타겟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도 손쉽게 고객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터칭 서비스 사용자는 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전국적으로 3,700개 매장에 도입되어 있다. 대표적인 제휴 브랜드로는 공차, 놀부, 커피에반하다, 채선당, 봉구비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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