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www.vestellalab.com 대표: 정상수)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ESG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베스텔라랩의 친환경 IT 서비스 개발 노력과 주차장 내 배기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등이 대표적인 ESG 역량 강화 사례로 인정 받았으며, 이를 더욱 확대,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텔라랩은 세계 최고 수준 실내 측위 기술이 사용된 ‘워치마일(Watchmile)’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 주차현황 및 빈 주차 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안전 정보를 자율주행차량에 제공하는 자율주행 V2I 솔루션인 ‘제로크루징 (ZeroCruising)’을 통해 자율주행의 안정성 및 보행자의 안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는 “이번 ESG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통해 그동안 운전자들이 주차를 하면서 겪은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차시간 단축을 통한 배기가스 배출 감소 등 주차장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당사의 철학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주차장 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ESG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국내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에 베스텔라랩의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 보급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텔라랩은 정밀 실내 측위 및 AI 영상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에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맞춤 전략을 구사하고, 해외 랜드마크에 스마트 주차 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
이미지 제공: 베스텔라(vestella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