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오늘의 게임 산업 INSIDE – 팜플, 텐센트와 `데빌메이커` 中서비스 계약 등
2013년 07월 11일

Editor’s Note : 본 글은 와일드카드 주식회사 김윤상 대표가 기고하는 내용으로 2013년 7월 1일부터 하루 하루의 중요한, 또는 흥미로운 게임 업계 소식들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기사, 뉴스 링크를 소개하면서 간단히 논평하는 새로운 방식의 연재입니다. 앞으로 해당 정보가 스타트업/게임 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련 문의는 언제든 yoonsang.kim@wildcard-co.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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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팜플, 텐센트와 `데빌메이커` 中서비스 계약 (전자신문)

한국 게임 중에서 유일한 위챗 진출 사례. 퍼블리셔의 존재 가치에 대한 논의가 많았는데, 팜플이 확실하게 퍼블리셔가 필요한 이유를 말해주는 듯.

 

2. 게임넥스트, GAME-NEXT SHOWCASE 2013

와일드카드 주식회사, 8월 30일 게임넥스트, 가장 효율정인 게임 업게 B2B 이벤트 개최, 작년 39개 개발사, 20개 퍼블리셔를 포함해서 600여명이 모였던 B2B 네트워킹 이벤트 “GBDP”를 좀 더 신작 게임의 쇼케이스에 집중하는 형태로 개선.

 

3. 애니팡 롱런 비결은 데이터 분석 통한 꾸준한 업데이트 -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 WSJ Cafe 인터뷰 (http://kkonal.com)

간만의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인터뷰. 선데이토즈의 창업, 투자 유치, 게임 출시, 그리고 상장까지의 여정은 여러 가지로 인상적인 사례가 되겠군요.

 

4.  메인 스트림 모바일 소셜 게임의 개발 인원은?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하고 팜플이 서비스하는 모아모아용 for KaKao 의 내부 크레딧이 좋은 참고가 될 듯. PD 1인, TD 1인, AD 1인, 리드 게임 디자이너 1인, 리드 서버 1인, 스토리/컨텐츠 1인, 시스템 기획 1인, 컨텐츠 프로그래머 2인,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머 1인, 서버 프로그래머 2인, 그래픽 아티스트 4인, QA 어드민1인, 사운드는 외주. 총 17인의 구성이라고. 퍼블리셔인 팜플의 경우 Global Service Dev. 에 15명, UXD LAB (요즘은 대형 퍼블리셔에 UX 조직이 일반화되는군요.)에 7명, Service Biz Dept.에 9명, BD Group에 3명, CTO 1명. Thx to를 제외하고 퍼블리싱 조직에만 35명.  모바일 게임에서도 이제 소수인원의 대박 신화는 쉽지 않을 듯.

 

5. 모바일게임사 가운데 최고의 현금 부자는 누구?! (UNDER THE RADAR)

최근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는 블로그. 트러블도 있었습니다만, 유상증자를 통해 게임빌이 현재 1000억에 달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 중 최대 수준이라고. 상대적으로 조심스러웠던 게임빌이 어떻게 진취적인 행보를 보일지 기대. 역사가 있는 컴투스와 선데이토즈가 보유현금으로는 곧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이상 와일드카드 김윤상의 게임업게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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