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익스프레스, 역직구 사업 진출
2016년 06월 01일

yelloexpress

옐로모바일의 물류 서비스 기업인 옐로익스프레스가 지난 23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역직구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중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물류통관 업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옐로익스프레스는 기존에 직구 물품만 취급하던 사업에서 확장해 역직구 사업에 진출하며 전자상거래 수출입 물류 기업으로 모습을 갖췄다.

옐로익스프레스는 역직구 사업 전개를 위해 물류 및 통관에 대한 기업 수요 조사와 업체들의 테스트 물량을 진행했으며, 내달 7월부터는 월 1만 건 이상의 전자상거래 수출 물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옐로모바일 소호몰 사업에도 역직구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일조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발 중국착 및 동남아착, 일본발 중국착 및 유럽발 중국착 등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옐로익스프레스 이준복 대표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서비스와 저렴한 비용을 바탕으로 점차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며, 고객 편의를 최대로 고려한 물류 서비스와 수출입통관 노하우는 분명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옐로익스프레스는 현직 관세사가 운영하는 한국 유일의 특송 업체로서, 지난 5년간 전자상거래 물품의 수입 물류 및 통관에 관해 해외 상품 구매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연평균 70만 개의 직구 화물을 국내 구매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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