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모바일 컨퍼런스 GMIC(Global Mobile Internet Conference)가 이번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열린다. GMIC SV라는 이름으로 10월 19일, 20일 양일에 거쳐 개최되는 본 행사의 백미는 스타트업 컴피티션인 G-Startup 세션이다. 현재 20개의 스타트업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5,000명의 관중이 있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12분간 발표를 하게 될 예정이다.
G-Startup세션에 참가한 한국 스타트업으로는 모글루, 내일비, 젤리코스터가 있다. 현재 G-Startup Voting 페이지에서는 인기 투표가 진행중인데 출전 스타트업의 like 개수가 실제로 심사점수에 20% 반영된다고 하니 모두 힘찬 응원의 의미로 like를 눌러주길 바란다.
GMIC에 출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2011년 4월 GMIC seed stage에 참여해서 Top 10 에 선정되었었는데, 올해 안드로이드 뷰어 및 정식제품 출시를 앞둔 시기에 마침 GMIC이 실리콘벨리에서 열린다는 말을 듣고, 1년반 동안의 성과를 보여줄 겸 참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GMIC에서 소개할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MoglueBuilder : PC / MAC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손쉽게 드래그앤 드랍만을 이용해서 인터렉티브 전자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MoglueViewer : iOS / Android 의 기반의 뷰어 어플리케이션으로 MoglueBuilder로 인터렉티브 전자책을 무선 인터넷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모바일에서 프리뷰를 해볼 수 있다.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은 무엇인가요?
현재 모글루는 이미 33,000명의 창작자 중 90%의 유저가 해외에서 유입되고 있으며, 영문사이트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출판사, 작가, 소형 스튜디오들의 커뮤니티를 직접적으로 컨택해서 커뮤니티를 통해서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습니다.
GMIC에 출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Cubbying(커빙)의 론칭시점에 맞춰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널리 알려질 필요가 있던 참에 실리콘밸리라는 무대는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GMIC 선정 이전에도 홍보이사가 9월부터 현지에서 상주하며, AAMA 컨퍼런스에도 참여하는 등 현지서비스 홍보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GMIC에서 소개할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커빙은 여러분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든 순간, 그리고 그 순간이 기록된 모든 콘텐츠를 지켜드릴 수 있는 진정한 life time documentation 서비스입니다. 지금 한번 사용해보시면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Cubbying.com)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은 무엇인가요?
현재 MS-KOTRA와 함께 커빙의 글로벌 진출을 준비중이며, 현지의 Younoodle에서 인큐베이팅을 수료하는 등 이미 진출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2013년도 북미법인과 현지 팀 구성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태라 저희에게는 이번이 더욱 좋은 기회였습니다.
GMIC에 출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버디업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재미’와 ‘감성’의 가치가 전세계에 동일하게 어필하는 것을 확인받고 싶습니다. 지난 2년간 버디업의 초기 기획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왔고 한국에서 유저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서 이제 해외유저들에게도 보여줄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GMIC에서 소개할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버디업은 절친인증어플리케이션입니다. 친구들과의 순간들을 캡쳐해서 공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넘쳐나는SNS와 차별화되는 부분은 기존 SNS에는 없는 여러‘재미’요소들과 ‘감성’적인 요소들을 많이 넣어서 색다른 느낌의 SNS입니다.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은 무엇인가요?
미국 시장은 Flagship전략으로 San Francisco로 부터 시작해서 지역거점으로 차근차근 Boston까지 확대해나갈 생각입니다. 워낙 땅도 넓고 다양한 하위문화가 존재하기에 점차적인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