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위한 ‘비석세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얼라이언스’ 출범
2024년 05월 10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위한 '비석세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얼라이언스' 출범

미디어 그룹인 비석세스(대표 정현욱)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비석세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이 얼라이언스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홍콩, 인도,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의 테크, 비즈니스, 금융 분야 전문 미디어가 참여해 스타트업 글로벌화를 뒷받침한다.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뉴스 배포 △마케팅 및 SEO 최적화 지원 △글로벌 진출 특화 컨설팅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한다. 글로벌 뉴스 배포는 참여 매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소식을 해외에 알리는 것이다. 마케팅 지원은 전략적 경쟁사 분석, 키워드 설정, 콘텐츠 가이드라인 제공 등으로 기업의 웹 경쟁력을 높인다. 컨설팅은 투자 유치,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맞춤형 자문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주요 참여 매체로는 독일 테크 미디어사 TechAcute, 영국 테크 전문 미디어사 IntelligenceHQ, 영국에 기반을 둔 유럽 대표 패션 미디어사 Fashionabc, 영국의 비즈니스 미디어사 OpenBusinessCouncil, 영국 금융 분야 미디어사 HedgeThink, TradersDNA, 도시 전문 미디디어 CitiesABC, 네덜란드 테크 미디어 Silicon Canals, 홍콩 테크 미디어 TechApple, 싱가포르 스타트업 미디어 e27, 인도 테크 미디어사 TechStory 등이 20여 개 매체가 참여했다. 

TechAcute 관계자는 "비석세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비석세스의 이번 제안을 통해 비석세스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알 수 있었다. 각 매체의 강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단일의 목표를 지향하는 이번 얼라이언스의 취지는 무척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다양한 매체와 네트워크의 결합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광범위한 시각과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매체 간의 협력은 양측에게 상호 이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 스타트업 역시 전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IntelligenceHQ 측은 "많은 스타트업이 뉴욕타임스, 테크크런치 등 유명 매체를 원하지만 실제로는 전문 버티컬 매체가 효과적"이라며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스타트업은 미디어 활용 전략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석세스 정현욱 대표는 "얼라이언스의 핵심은 전 세계 다수 매체 네트워크를 한 번에 활용해 스타트업의 빠르고 유효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우리 스타트업이 미디어를 활용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 비석세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얼라이언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석세스는 스타트업 전문 매체로 2010년 설립한 이래 '글로벌 연결과 정보의 민주화(Democratize Global Connections and Information)'를 사명으로 기술, 기업가, 오픈이노베이션, 정치, 케이팝, 프로덕트, 여행, 패션 등 10여 개의 영문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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