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콘텐츠 ‘유니크굿컴퍼니’, 싱가포르 건설사 ‘럼창’과 테마공간 조성 논의
2025년 01월 13일

국내 경험 산업을 이끄는 유니크굿컴퍼니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유니크굿컴퍼니(대표 송인혁, 이은영)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디지털 융복합 아트 기업 다스 유니버스(대표 제임스 홍)와 JV(조인트벤처)를 설립하여,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국에서 검증된 양사의 창의적 콘텐츠와 현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형 테마파크’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하여 싱가포르에서 오랜 업력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건설사 럼창(Lum Chang)과의 협력이 한창 논의중이다. JV를 통해 유니크굿컴퍼니는 럼창이 보유한 부지에 신개념 집객형 테마공간을 조성하고, 하루 종일 즐기면서도 지속해서 재방문할 수 있는 형태의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들을 대거 구축할 예정이다.

럼창은 8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싱가포르 주요 중견 건설사이다. 115억 달러(약 16조 8천억 원) 이상의 여러 대규모 상업·주거·레저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력이 있으며, 싱가포르 건설 당국 기준 최고 등급(Grade A1 contractor 및 Class 1 General Builder)을 받아 기술력과 재무적 안정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협력 논의의 일환으로 럼창은 지난 7일 공간 개발 사업부 실무진들이 유니크굿컴퍼니 본사를 방문하여 양사 협력에 대한 미팅을 진행했고, 현재 운영 중인 복합 문화공간 ‘리얼월드’ 지점의 현장 실사를 완료했다. 직접 리얼월드의 콘텐츠를 체험한 럼창 Alvin 부총괄은 “정말 유니크하다”, “이토록 몰입감 있는 공간은 처음 본다”라는 호평을 하며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적극 의지를 표시했다.

이렇듯 럼창측은 유니크굿컴퍼니의 비즈니스 모델 및 확장 전략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에 향후 진행될 동남아 현지 공간 개발에 유니크굿컴퍼니의 경험 솔루션이 활용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유니크굿컴퍼니의 송인혁 대표는 “2025년을 기점으로 해외 확장에 본격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미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창의력과 운영 노하우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여러 도시로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유니크굿컴퍼니는 기존의 쇼핑몰이나 단순 놀이시설을 넘어, 문화와 첨단 기술,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가 결합된 도시 테마파크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유니크굿컴퍼니(realworld.to)

0 0 votes
Article Rating
beSUCCESS is a professional media company with a particular focus on startups and tech industry | beSUCCESS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 회사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전세계 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 뉴스, 기업가 정신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필요한 외신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출시 소식 등 주요 뉴스를 영문으로 세계 각국에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연결'의 역할을 합니다.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